이전 라바아일랜드 무비 이후로 2년 가까이 흘려서
오랜만에 나온 라바 애니 시리즈 신작이네요
제목은 라바 펜던트로
라바아일랜드가 스핀오프 라고 하지만 시즌4에 가까운 편였고
이런 시즌4를 주인공 일행으로 엮인
뉴욕으로 다시 돌아온 척의 입장으로 일부 신규 장면을 포함해서
총집편을 보여준게 라바아일랜드 무비 였는데요
이번 나온 라바펜던트는
시즌5 방영 전의 예고편의 에피소드 이자
라바아일랜드의 레드와 망고의 커플링 전개를 다시 살리는걸 알려준
신작으로
(사실 막화 이후 어쩔 수없이 헤어지는 전개이기도 해서 완전 꺠진것도 아니고)
극 초반부는 시즌4 막화 얼마 안될때 였고
(즉 아직까지도 바다에 있을때)
이후 도시로 돌아올때는
라바아일랜드 무비의 하수구 이후로 추정되는데
(즉 예상과 다르게 하수구에는 그다지 오래 있지 않거나 잠깐 있던게 아니었나 싶기도...)
내용 보면은 탈모 때문에... 벌레들을 희생 시켜서 머리를 다시 재생시킬려는
어떤 남성과
(참으로 웃픈 이유...)
그 남성이 키우는 고양이와 역이면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마지막 쯤에 망고가 레드가 있는 도시로 나무 배를 타고서 떠나고
레드와 옐로우는...
시즌1 막화를 생각나게 해주듯이 부엉이 한테 잡히고
(잘 끝나가다 특유의 레드와 옐로우가 고생하는 결말을 보여주는
특유의 라바 시리즈 클리셰)
이후에 시즌5의 주 배경으로 생각드는 어떤 건물의 옥상의 장면이 보이면서
끝나네요
엔딩은 2d 만화식으로 라바펜던트의 내용을 요약하는데
마지막에 오랜맛에 바이올렛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목대로 레드가 바다에 있을때 망고를 그리워 해서
자신과 망고의 모습의 나무배 일부를 목걸이를 만들고 이후
달빛이 비추면서 해당 두 나무조각에 마법이 부여되면서
스토리가 전개 되는데
특유의 재미와 패러디는 여전하고
일부 장면은 과거 시즌을 생각나는 장면들을 보여주어서
재밌게 봤네요
시즌5 예고를 하는듯한데
전개에 따라서는 레드와 옐로우가 고생하고 여러 일상이 나오는건데
당연할테고
(다른 새 캐릭터와 역이기도 하겠지만 엔딩 부분 보면 바이올렛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 중)
망고가 레드를 찾으러 가는 과정이 주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즌5에도
내심 히어로물 패러디물이 나오면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최근의 닥스2 혼돈의 멀티버스를
패러디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면 좋겠네요
(평행세계 이지만 옐로우와 핑크가 온전히 역이는 전개를 보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