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 질문)헤븐즈필 마지막부분에 대해서

[카지오브]

완벽하게 알진 못하고  들은 얘기로만 설명드리고 질문 합니다

헤븐즈 필로 인해 시로 몸이 없어지고 영혼만이 남은 상태로 공의 경계의 토우코의 인형에 들어가게 된 시로는 이후 행복한 꽃놀이를 보러 갔습니다 이렇게 끝나는데

그럼 시로는 다른 주변 인물들과는 달리 늙지도 죽지도 않고  그냥 인형의 몸을 가진 인간이 된건가요?

그런데 공의 경계의 시키도 인형몸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은 주인공과의 자식도 있고...? 이후 시간이 지나서 적당히 나이도 들어보이는 모습도 보이던데 어떻게 된거죠?

토우코의 인형은 어떤일이 가능한건가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토우코의 인형은 그냥 완벽한 의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체와 완벽히 똑같...은 수준은 비싸고 대충 비슷한 수준의 인형이라는 설정이라고 기억.

[지나가는 경찰서장]

그리고 시키는 팔만 의수에요.
나머지는 보통 몸입니다.

[아리스임]

토우코의 인형은 한없이 진짜에 가까운 가짜고 거기에 혼이 정착되면 인같이랑 똑같이 기능한다고 원작에서 나옵니다. 늙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뭐 이런식으로, 마찬가지로 인형 몸 주고 간 토우코도 본인 몸은 인형입니다 족히 수십번은 죽고 살아난 양반이기 때문에

[데스사이즈헤]

공의 경계 작중에서도 한 번 갈아탔죠. 아라야 소렌하고 싸웠던 에피소드에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피규어_파티]

마법사 세계관에서 육체는 그냥 껍데기 일뿐이라서, 영혼이 중요하다고 묘사됩니다.

[시현류]

현재 달동네에서 불로불사는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늙어요.

[시로후지시로]

토우코가 원래 자기네 집 마법을 못 이은 대신 인형제작으로는 봉인지정급인데 문제는 본인도 본체가 뭔지 모를 정도로 정교하다 보니 협회쪽도 손 놔버린 느낌이라
그냥 인체만 새로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좀 묘하긴 하네요. 아마쿠사 시로가 목표로 했던 인류의 불로불사랑 가장 비슷한 형태가 이리야의 마법이었을 텐데 거기에 한없이 진짜 같다고는 해도 인공물인 육체랑 3마법의 영혼의 물질화가 합쳐지면 불로불사 이룬 거 아닌가?

[시현류]

3법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캉각스]

……이렇게 말하면 뭔가 어폐가 있지만, 시로는 우리들과 같은, 어엿한 인간이다.
 병원에 가서 수술도 받을 수 있고, 감기약도 효과가 있고, 죽임을 당하면 죽어버린다.
 혼이라는 것은 육체에 깃들면, 혼을 육체로 재현하는 대신에, 육체에 고정되는 것이다.
 요컨대, 지금 저 녀석은 마스터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는 서번트 같은 것.
 유일하게 다른 건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
 성장도 하고, 수명이 다하면 하늘에 불려가고, 저렇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지금까지의 에미야 시로 그대로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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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화된 혼이라도 인형몸에 정착되어 육체를 재현한 시점에서 평범한 인간과 크게 달라지지 않게 됐습니다

[황혼과여명]

성장까지 할 정도면 그냥 인체 맞네요.

[쿠잇키♡]

영혼이 없는 바이오로이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