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의 애니 그래픽을 보고 그래도 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2화에서 나오는 무슨 사무라이에 대한 부분을 보고는
역시
일본 애니는
애니 속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 후쿠시마 50 에 나오는 국뽕모습처럼 말입니다.
진짜
애국심을 강조하는 그런 모습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도진개진 이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고 말입니다.
그래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설적인 공중전 전투기와 현대 전투기와의 공동작전 부분과
현대 공중전 부분
그리고
오딘 신화 부분을 이런 식으로 맞물린 것은 그래도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것 말고는 별로 감동이 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역시
누군가가 저에게 하신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애니나 만화에서는 진취적이고 앞선 선진국이자 민주주의 국가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중세 봉건주의에 사로잡혀있는
중세 왕국
말 그대로
영주가 다스리는 그런 가치관에 사로잡힌
그런 국가에 불과하다.
다만
명예와 체면을 중요시하는 부분은
우리나라보다는 더 심각하게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