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섀도우버스]너무 전개를 날로 먹는 거 아닌가요?

[키쥬]

주인공이 초보자인 주제에 여태까지 무패인건 (그것도 에이스들을 상대로) 둘째치고...

이기는 방법이 무조건 이그니스 드래곤 소환해서 화르륵 원패턴이네요.

비슷하게 열혈형 주인공인 쥬다이조차 이렇게 이기는 패턴이 단순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일 어이없었던 건, 카즈키와 미모리가 아무런 조건없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는 겁니다.

주인공이야 빡센 조건 달성했으니까 줬다 쳐도, 걔둘은 애초에 랭크 미달인데(대회 출전 조건이 S급 이상) 왜 주는 거죠?

주인공 옆에서 응원했단 이유만으로 경쟁률 치열한 대회 출전권을 줬다고요? 대회 초청권도 아니고?

이건 섀도우버스 배틀룰 모르는 사람이 봐도 너무 날로 먹는 전개라고 생각되네요;

[준서죤]

주인공이 실력적으로 완성형이지만 인격적으로는 미성숙해서
여러 사람들과 관계에 역이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게 좀 더 좋아지 않아나 생각도 드네요

애니판 자체는 덜 보기는 하지만 제알,GX의 주인공들 비해서 성장형 주인공의
매력이 약한 모양이네요...

[로켓단]

또그니스는 진짜 재미없어지는 가장 큰 원인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유희왕은 융합등의 강화법이 있던거에 비해서 이그니스는 그냥 나오는 타이밍이 핀치이면 각성해서 상대 필드 전멸하고 다이렉트 어택으로 보내버리니 룰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데꿀멍하고 저딴 사기 카드를 주인공이 쓴다고? 라는 의문만 생겼네요

[에메트셀크]

찌개하오류드래곤

[루리웹-6188186217]

당장 유마도 호프 원패턴이라고 말 많았지만 유마는 호프 외에 다른 카드도 썼고 호프가 주인공 카드+넘버즈라는 거 제외하면 사기효과 카드도 아니었지 히이로는 이그니스 떴다하면 전황 자체가 바뀌어 버리고 계속 이 패턴을 고집하니

게다가 문제는 승률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주인공 버프를 넣어 히이로의 캐릭터성을 망치고 있어요 상대방이 어떤지 관심없고 그냥 '섀버 재미있다'!만 외치던 주인공에게 섀버 졌다고 감화되지 않나,히이로가 이긴게 '모두의 힘'이라고 하지 않나 딱 봐도 물음표 나올 버프만 하니 누가 이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