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켓몬의 고우를 보니 진철 재평가가..

[이전한투러브전문가]

고우 이 새끼는 모든 포켓몬을 겟하는건 나름 신선한 컨셉이긴 한데

포켓몬을 컬렉션으로만 여기는거 같아 짜증남..

그렇게 수많은 포켓몬을 데려왔으면 어떻게든 훈련시켜서

다음에 겟할 포켓몬을 대비해야지..

무작정 몬스터볼 투척만 하고 남의 연구소에 막 데려감..

(연구소 돈 많냐? 고우가 지 멋대로 포켓몬 막 데려오고 그걸 다 먹여살린 돈 많은가봐?)

이거 뭐 당장 100마리 포켓몬 겟한다치면 그걸 다 일일히 데려갈수 없으니 특정 포켓몬만 데려가고 나머지는 다 연구소행? 그리고 공기화?

이걸 보니 진철 생각나는데

진철은 고우처럼 여러마리 포켓몬 잡고

필요한 기술만 가진 포켓몬만 가지고 나머지는 방생하는데

솔직히 이게 더 올바른게 아닌가 싶다.

별볼일없는 기술 가진 애 뭐하러 데려감? 그 시간에 더 좋은 포켓몬 잡지..

딱히 방생이 불법도 아니니...

나중에 고우의 문제점 지적하는 스토리 나옴 좋겠다.

[봐라될놈은된다]

연구소야 연구할 포켓몬 많으면 좋죠
Catch them all 이 포켓몬 캐치프레이즈인뎅

[루리웹-1227727607]

ㅇㅈ

[VerGer]

1. 애니 설정상 엔트리에서 넘치는 포켓몬은 연구소로 보내진다. 이는 지우도 마찬가지.

2. 지우가 진철이에게 반감을 가진 이유는 포켓몬을 잡아서 '멋대로 약하다며 비하하고' 방생해서지 그냥 방생한다고 깐게 아님. 방생자체는 다른 인물도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함

3. 고우의 컨셉은 애초에 배틀이 아니라 포켓몬 go의 포획부분이다.

[로켓단]

1번은 지우랑 동일선상에 두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지우는 무인편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포켓몬이 따라온다는 의지를 보였고 배틀이라는 목표로 뭉쳤지만 고우는 그냥 도감을 채운다는 목적으로 포켓몬의 의지는 무시하고 잡아서 억지로 서식지를 바꾸는 행위죠

사실 저 세계의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거니 고우가 뭐 밀렵꾼이다 뭐다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지우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이라고 봅니다.

이런 의견이 나오는걸 보니 고우가 졸라 비호감인건 저만 그런게 아닌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