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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멈춰서서 뭔가 만들고 있을 때가 그나마 행복한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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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은 위문엽이 바라던 것이기도 했죠 무한에 가까워지며 무엇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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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서 탑쌓기 포기한거일지도 | 22.04.01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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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철은 94번 만남조차 마지막이 아니라 하면서도, 더군다나 이세계인은 언젠가는 김똘똘을 만나지 못한다고 자신이 직접 말했음에도 '무한한 시간 후의 마지막 만남'을 논하는점, 호연명이 승천할때 지켜보는 점, 김똘똘 기준 첫 만남에서 호연명과 같이 있던점이나 그 이후 단 한번도 똘똘이가 2명 이상의 이세계인과 만난적 없는 점, 이번 만남에서 마법을 얼버무리고 호연명에 관한 진실을 안알려줘서 김똘똘과 호연명의 오해를 부추기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지그문트와 같은 진정한 마법사라서 똘똘이의 과거에 관해 무언가 알고있고 어쩌면 김똘똘같은 무지하지만 전능한 인간은 반드시 필요하고 호연명을 그 후임자로 만들 예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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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철은 딱히 착해보이진 않으니깐 이놈 정신체거나 딴놈들 세뇌한거아님? 파릇파릇한 초입 이세계 용사들 몸에 드가거나 세뇌해서 스킨만 지꺼 씌워서 김똘똘 미팅에 쓰는거지 그러면 무한할수있음 이세계 용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존재하는 한 그 상태로 구라치면서 지도 최소 수십 수백년 지났지만 얼마안된척 김똘똘만 몇천년을 보내고 만년을 보는것처럼 절망과 좌절을 주며 주도권을 잡는거지 강아지야 | 22.03.31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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