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파괴하는 근육과
모든 것을 으스러뜨리는 악력.
그 압도적인 강력함에 무기는 어울리지 않겠지.
최초의 용은 네모난 알에서 태어났다.
인류의 이야기가 동그란 종이 위에서 펼쳐졌다면
용의 알도 동그랗게 만들어졌겠지.
성 게오르기우스와 흑해의 용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위대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기사는 결코 울어선 안돼.
갑옷에 녹이 슬잖아.
본문
[단편] 판타지 한컷 낙서 -286- [8]
A.Ship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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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22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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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15.***.***
누구나 울고싶을땐 울어도 돼... 어차피 종자가 닦고 기름칠하거든
(IP보기클릭)125.140.***.***
네모난 알에서 태어난 용임에도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군요. 어쩌면 용의 꿈은 동그라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IP보기클릭)183.91.***.***
갑옷의 반짝임은 종자의 눈물과 땀으로 완성되는구나
(IP보기클릭)175.215.***.***
누구나 울고싶을땐 울어도 돼... 어차피 종자가 닦고 기름칠하거든
(IP보기클릭)183.91.***.***
유이련.
갑옷의 반짝임은 종자의 눈물과 땀으로 완성되는구나 | 22.05.22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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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알에서 태어난 용임에도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군요. 어쩌면 용의 꿈은 동그라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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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에서 이어져오는 신화 ㅋㅋㅋ | 22.05.26 03: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