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작 애니메이션 NFT 저작권 논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로봇 치킨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자 세스 그린의 신작 "White Horse Tavern 이 제작 위기에 처했습니다.

원래 이 애니메이션은 프레드 시미안(Fred Simian)이란 이름의 캐릭터가 1880년대를 살아가는 것을 다룬 작품으로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 처럼 애니메이션 + 실사로 진행 될 예정이었습니다.

세스 그린은 이 애니메이션 개발을 위해 원래 있던 캐릭터의 NFT를 샀으나

프레드 원본의 NFT가 다른 사람에게 팔리면서, 만약 세스 그린이 이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경우 저작권법에 걸리게 됐습니다.

세스 그린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해당 캐릭터의 NFT를 소유한 사람과 만나 일을 해결하기를 부탁했고

다른 사람들에겐 해당 캐릭터들의 NFT를 구입하지 말아달라 당부했습니다.

출처 :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0855529/Seth-Greens-animated-crisis-scammer-stole-sold-copyright-character-Bored-Ape.html

[비염진권]

nft 바이럴아녀? ㅋㅋㅋㅋ

[스텔D]

자신이 구입했던 NFT를 피싱으로 도난당했다는군요. 그래서 도난당한거니까 사지 말라고 한거고 @DarkWing84 라는 사람이 그 장물을 구입한거 같아서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네요.

[damnedone]

저작권이랑 별게로 아는데 저거는 NTF 팔면서 저작권도 같이 포함했나..

[루리웹-9235543672]

NFT는 저작권이랑 별개 아니였나?

[SNOW-I]

그냥 저 원숭이에 점하나 찍으면 저작권 위반 아니지 않나
그놈의 NFT...

[빗도]

ㄹㅇ 이거 NFT 바이럴인가....... 진짜로 큰 돈 쥐어주고 다시 NFT 사들이게되면 이런 말도안되는 헛짓거리들 범람할거같은데

[r̸͑̉̌͊̉̆͊̎͒̇̉͗͆͝]

그냥 그림 넣은 비트코인주제에 ㅋㅋ

[Laboman]

Green announced on May 17 that the character had been stolen. He has pleaded for its return on social media, and also insisted that he can still broadcast the show, because Fred Simian was stolen and copyright rules do not apply.

But Fred was sold on using cryptocurrency - a totally unregulated market - meaning the NFT's unidentified new owner could well exercise a copyright claim if a likeness of Fred is broadcast without permission.

[Laboman]

정작 피해자(창작자)는 해당 작품이 도난 당했고 저작권법이 적용되지 않으니 문제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 기사는 암호화폐로 팔렸으니 저작권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며 떡밥 투척하네요. 심지어 Fred와 비슷한 케릭터를 그리는 것도 안될수도 있다?는 헛소리 시전중. NFT에 저작권이 제발 있다고 믿어달라는 바이럴 기사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1643503710]

정확히는 BAYC라는 브랜드의 NFT가 있는데 이 NFT 특징이 소유자가 상용화 권리를 가진다는거.

그래서 세스 그린이 이 NFT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했는데, 해킹당하는 바람에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