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62세 양조위에 “젊은 세대 위해 물러나라”…감독 발언 논란

[불꽃남자 쟈기만]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4/18/MEFGU6G4OZEHFOL57YLJKH6ZLY/

출처 :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4/18/MEFGU6G4OZEHFOL57YLJKH6ZLY/

[해삼멍게말미잘]

젊은 사람은 젊은 사람의 역활이 있고 중년은 중년의 역활이 있지, 저 감독은 뭔 생각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 거임? 양조위가 분장하고 젊은사람 역활을 뺏는데?

[루리웹-0594592414]

80년대부터 활동한 사람이 아직도 현역에 주인공인거면 후대들이 너무 못하는거 아님?

[윌비작가]

애초에 양조위만큼 매력있는 젊운 중국배우가 있긴한가 ㅋㅋ

[아무튼 내말맞음]

경쟁할 기회를 박탈하면 퇴보만 있을뿐

[냐이헬게른]

짱께 영화 배우 중에 제대로 된 젊은 배우가 있던가?> ㅋㅋㅋ

[로코로코코]

웡징 저인간도 찾아보니까 늙수구래 해가지고 다 늙었구만 입 놀릴 시간에 퇴장했으면 젊은 감독이 일 했지

[神算]

골드핑거 그제께 CGV에서 봤는데..
영화는 예상 가능한.. 처절한 느와르도 아니고 블랙 코미디도 아닌 좀 어중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연기는 훌륭하더군요.
배역이 좀 평면적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유덕화의 연기가 좀 많이 밀려 보일 정도...

그리고 상은 그냥 상이죠. 절대치로 제일 잘한 사람이 받으면 되지..
나이가 많으니 물러나고 영화계를 살리게 젊은 사람에게 상 좀 주자 이런건 이상하죠.

애당초 담영린이나 장국영이 상을 거부한 것도 모든 상이 아니라 경쟁부문 상을 받지 않겠다고 한거였을걸요.
아시다시피 둘의 팬덤이 너무 격렬하게 충돌하던 시절이라...
지금 양조위에게 그 얘길 적용하기엔 조금 맞진 않죠.

[루리웹-6632178465]

저양반을 밀어낼만한 능력없는 젊은 배우를 탓해야지

[TVtobi]

왕정 감독은 도신시리즈만들때 재밌었는데
계속 이런 장르 고집하다 트렌드 못따라서 가서 망하더니 왜 저러시나?

[티렉스9]

물러나야 할 사람은 왕정 본인 아닌가?

[루리웹-7688797805]

진핑이가 그리 시키드나??

[크롬메탈]

아들놈한테 똑같이 당할 놈의 새끼 ㅋㅋㅋㅋㅋ

[만달로리안]

근데 양조위보다 멋진 젊은 차이니즈 배우가 있음?

[레옹]

양조위, 유덕화, 한국에서는 최수종? 같이 60 넘어서도 눈빛과 얼굴선을 잘 유지하는 배우들 보면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식단이나 체중, 체력관리 안하면 저렇게 될 수가 없음.

[레옹]

넷플에 드문드문 올라오는 중궈 판타지무협(중국 액션은 요즘 죄다 조잡한 CG쓴 판타지 무협) 올라오는 거 잠깐 스킵하면서 보면 액션도 형편없고, 일본 연기못하는 아이돌들이 하듯 악쓰고 때쓰고 인상쓰는게 다인 감정표현에 재미가 없음.

[소년 날다]

당연히 이미지로 가치를 만들 수 있어야(잘생기고 예쁜 외모) 배우를 할 수 있지만, 과거의 홍콩배우들은 학원- 우리 식으로는 전문학교 출신(한국의 연기명문이라 포장되는
대학학벌과는 다른 부분, 여길 나온다고 데뷔가 보장된 것이 아님) 으로 배출되어 업계 밑바닥부터 구르고 구르며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을 했죠.

그게 아니라도 빛나는 홍콩영화를 보며 은막의 스타를 꿈꾸며 방송국의 연기훈련반(방송국 공채랑 조금 다른 게 일종의 직업훈련반)을 들어가 자신의 연기인생에 대해 고민을 하며 연기에 깊이를 만들어 갔습니다. 그 대표적인 주자가 양조위와 비슷한 연배인 홍콩 사대천왕 주윤발(알다시피 무려 중졸, 즉 학벌이나 배경과는 상관없이 꿈꿀 수 있고 노력할 수 있으면 기꺼이 몸담을 수 있었음)이었죠.

하지만 지금의 홍콩- 아니 이제 홍콩은 실질적으로 지명에 불과하니.. 현재 젊은 중화권 배우들은 이미 스타로서 스크린과 TV에 데뷔를 하고 있죠. 대부분이 배우라기 보다는 아이돌로서의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그 상업적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야를 확장하는.

어떻게 보면 자기노력이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자기노력을 할 시간도 필요도 없는 게 지금의 그들 인생이기에 배우로서 질적인 가치는 떨어지는 게 당연하고 분명한 것 같아요.

일종의 '용불용설'이죠. 필요없으니 하지 않고, 하지 않으니 퇴화된다. 지금의 중화권 어린 스타들에게 연기력이란 퇴화된 흔적기관 같은 것이고, 불필요한 것이겠죠. 어쩌면 그만큼 좋은 것인지 나쁜 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시대가 변한 것이라는 증거인지도 모르겠네요.

[神算]

주윤발은 55년생이고 사대천왕 멤버(?)들은 61~65년생 정도일거라 엄밀히 말하면 동년배라고 하긴 좀 그렇죠.
양조위가 62년생인가 그러니까 양조위랑 사대천왕 네 명은 대충 동년배기는 하지만요.

[소년 날다]

불편했다면 죄송합니다. 글재주가 부족해 늘 글을 쓰면서도 누군가의 지탄을 받네요. 혹 글내용이 미진하더라도 당신의 마음에 누를 끼칠 생각은 없었으며 그저 원 댓글에 공감하고자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제가 공감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불편함을 끼치게 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글을 씀에 있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神算]

아니.. 그냥 나이 관계가 그렇다는 것 뿐입니다.
별로 좋거나 나쁘거나 어느쪽으로 감정을 실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튼튼한나라의앨리스]

그 늙었다는 양조위가 샹치에서 전 세계에 남녀 안 가리고 심쿵 어택 했는데 무슨 저런 망발을

[움베르트에코]

기계 부속품도 아니고 예술 분야에서 원래 있던 것을 제거하면 다른 것으로 곧바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햏객]

홍콩영화 한창때 환관 요괴 스님등등 역 나온 배우 유순만 봐도, 합이 척척 맞는데,.. 요즘 그런 배우 있나?

[환불했어요]

ㅋㅋㅋㅋ 양조위 이길만한 연기력을 들고와야지 ㅋㅋㅋㅋ
양조위 연기력이 떡락한것도 아니고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빛나는데 무슨 ㅋㅋㅋㅋ

[쿨뷰티가채고시다]

한 20년 전에도 말이 나옴.
왜 홍콩영화에서는 나이 든 양조위, 유덕화가 젊은 남자역으로 나오냐는 것이었음.
답은 홍콩영화계가 몰락해서 새로운 신인 스타가 안 나와서 그렇다는 것이었음.

오히려 양조위나 유덕화에게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님?

[LETOGAMES]

양조위 유덕화 주윤발 주성치..

황금세대 이후에는 진짜 너무 볼 배우들이 없다.

[북두펭귄]

라기보단 중국 반환 후 우리가 좋아하던 홍콩만의 창작품들이 다 죽어서 그럼... 여전히 매력적이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많은데 그들이 나오는 작품을 우리가 외면하는 실정이니 알리가 없지

[루리웹-1401313385]

한 가지 면만 보고 이야기하기도 힘들지. 홍콩 황금세대 배우들 이후에 젊은 배우들이 세계적 스타가 되기엔 홍콩영화시장이 쇠퇴기였고,
잠재력 높은 젊은 배우들이 당시나 지금 있다 한들, 발판 자체가 없는데, 실상 양보한다 한들 그게 기회가 될거가 생각하지도 않음.
미디어 산업은 말그대로 수요가 있기에 계속해서 앙조위같은 배우들이 활동이 가능한거고, 그리고 실상 간혹 그 뒤의 세대들이라고 나온
홍콩 배우들중에 세계적으로 파급 있을만한 배우가 누구냐 하면 아무도 기억못함.

[Hisasi부라리]

골드핑거 실관했는데 너무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짭이라 실망함

홍콩영화의 현주소를 여실히 느낌..

[Lovewords]

이 사람이야말로 물러나야..

[무한피닉스]

텐링에 맞고싶은건가

[맛동산건담]

그럼 감독도 나이 많으면 은퇴해야겠네? 뭔소리인지

[*하얀모자*]

요즘에 중국 홍콩배우들은 알지도 못하겠다...
스타로 만들어줄 영화나 잘 만들던가..

[쿨뷰티가채고시다]

다음날 홍콩 영화감독 웡징(68)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뭐여 지보다는 양조위가 젊고만

[루리웹 7470428616]

... 시추에이션 자체가 홍위병 스타일이네 ... 쓸데 없는 걸로 어쩌고 저쩌고 비판하고 ...

[ModRich]

모야 그냥 무명의 586 홍위병이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