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워너 브라더스 CEO 데이빗 자슬라프는 디즈니에서 앨런 혼, 밥 아이거, 케빈 파이기가 마블을 위해 그랬듯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오직 DC에만 집중하는 10년 계획'을 위한 팀을 창설했다. 단 누가 그 팀에 포함되는지는 밝히지 않았고, 2018년부터 DC 필름즈를 이끌어온 월터 하마다 대표가 DC 영화들을 위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따로 밝히지 않았다.
2.현재 프로젝트에서 확실히 청신호가 켜진 유일한 차기작은 2024년 개봉 예정인 "Joker:Folie à Deux"이다. 제작비가 크게 늘어날 것이고 감독 토드 필립스와 주연 호아킨 피닉스는 2천만 달러, 새로 합류한 레이디 가가는 1천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과 출연료 등을 포함한 조커 속편의 예산은 1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된다. (단 이는 2억 달러 이상의 액수가 드는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비하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액수라는 점도 지적됨)
3."더 배트맨"의 감독 겸 각본을 맡았던 맷 리브스는 주연 로버트 패틴슨과 속편 준비에 들어갔지만 아직 승인 단계는 아니며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4."원더우먼3", "슈퍼맨", "자타나", "스태틱 쇼크" 등 여러 DC 영화들이 몇 년 동안 개발 단계이지만 최초 발표 이후 추가적인 소식은 없다.
5.DC 영화들을 OTT 스트리밍에서 바로 런칭한다는 아이디어는 "배트걸"의 취소로 인해 무산됐거나, 최소한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DC는 유명세가 부족한 캐릭터 일부를 HBO Max에서 소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었고 멕시코계 미국인 슈퍼히어로 "블루 비틀"이 여기에 포함됐었지만, 현재는 극장 개봉 영화로 변경되었다. 2023년 개봉.
6."배트걸"은 확실히 폐기되었다. 블루 비틀처럼 극장 개봉으로 변경되려면 대규모 재촬영이 필요하지만 WB는 그것을 돈낭비로 간주했다. 단 레슬리 그레이스가 연기하는 배트걸 캐릭터를 추후 다른 영화에서 만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7.1번 항목의 반복이지만 DC 영화를 총괄할 권한을 누가 쥐게 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데이빗 자슬라프는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를 DC의 미래를 위한 모델로 언급했고 파이기처럼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는 중역이 지휘하는 단일 DC 영화 프로덕션 계획을 구상하고 있지만 두 프랜차이즈의 구조-TV 시리즈와 극장 개봉 영화의 병렬 구조-가 많이 달라서 똑같이 적용되기 어렵다고 버라이어티는 분석했다. 특히 현재로서는 누가 운영권을 쥐게 되더라도 에즈라 밀러의 추문과 혐의 때문에 곤란을 겪을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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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나오는 DC영화팀이 유니버스를 뜻하는건 아니죠. 각각 영화가 따로 간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교통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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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절차상의 문제일뿐 제작이 본격화될 시점이면 차질없이 승인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편 개봉한지 아직 반 년도 안 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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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개편 들어가면서 많이 조정하는 것 같은데.. 결과 잘 뽑아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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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본다기보단 아직 뭔가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시점이 아니라 승인이 되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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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과형 솔로무비 한편만 가보자! 액션 갬독은 잭갓동님이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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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펭귄
저기 나오는 DC영화팀이 유니버스를 뜻하는건 아니죠. 각각 영화가 따로 간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교통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 22.08.12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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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을 따라가려하는게 아니라 주먹구구식으로 이영화 저영화 만드는게 아니라 마블이 파이기라는 중심축을 기반으로 유니버스를 확장하고 확실한 결과물들을 만드어왔던 것처럼 dc를 총광하는 중심을 두고서 체계적으로 가겠다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 22.08.12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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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이 본격화되면 승인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은 밑그림 그리는 단계라는 의미 같습니다. | 22.08.12 1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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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절차상의 문제일뿐 제작이 본격화될 시점이면 차질없이 승인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편 개봉한지 아직 반 년도 안 됐으니까요. | 22.08.12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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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본다기보단 아직 뭔가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시점이 아니라 승인이 되고 말고 할 것도 없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 22.08.12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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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개편 들어가면서 많이 조정하는 것 같은데.. 결과 잘 뽑아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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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사과형 솔로무비 한편만 가보자! 액션 갬독은 잭갓동님이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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