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임업계 덮친 ‘차이나 리스크’, 규제·문화침탈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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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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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던데로 리니지 라이크나 만들어서 린저씨들 돈으로 연명할듯

[클레브]

중국이 게임계 규제하겠다고 해도 중국내에서 게임사 매출이 줄어드는 정도일겁니다.

국내 게임사 중에 중국 진출 기대감이 있는 기업들은 판호 발급 기대가 떨어질거고, 판호 받은 기업들은 서비스는 할 수 있으니 큰 상관은 없을겁니다.
다만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기업들은 매출이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고, 중국 매출이 없는 기업들은 중국이 게임 규제하든 말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중국 게임사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한국 게임사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텐센트같이 글로벌 서비스나 해외 투자로 여전히 해외에서 수익을 얻는 "해외 사업" 같은 경우는 중국이 규제할 필요 없이 적극 장려할겁니다.
중국 내에서만 공부해서 노동자 되야할 애들이 게임하느라 시간 뺏기니까 청소년들 대상으로 하는 이유가 크니까요.
(빅테크, 빅데이터 등을 노리는 것도 있지만 이건 또 다른 얘기고..)

크래프톤 같은 경우 텐센트가 글로벌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글로벌 매출이 텐센트 때문에 중국향 매출로 잡히는거고 실질적인 중국 매출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제대로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이 말대로라면 크래프톤은 중국 외에 인도나 동남아시아, 북미 등의 매출이 높아서 중국 규제 때문에 큰 피해는 안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차후 게임들은 자체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으니 텐센트 영향력은 줄어들거라 하고요.
이대로 지켜진다면 중국 리스크는 우려보단 나쁘지 않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anonP]

문제는 한국 게임시가 만드는게 중국 시장에서나 통할까 말까 수준이라는 겁니다. 현재 업계 1위인 넥슨도 중국 의존도가 만만치 않고 스마게는 크파로 대표되는 중국 시장 의존도가 심합니다. 같은 모바일 가챠겜 왕국인 일본쪽도 일본쪽 가챠겜은 수집에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우리쪽은 P2W로 대표되는 상대방을 꺾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한국산 가챠 폰겜은 일본쪽도 통하지 않습니다.

서양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죠. 서양은 캐쥬얼한 모바일겜이 대세고 PC나 콘솔은 AAA 겜이 대세인데 서양쪽 AAA 게임에 준하는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국내 게임사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anonP]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리니지 라이크로 아저씨들 돈빨아먹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텐데 그게 언제까지 통할지가 문제입니다. 향후 MZ세대가 나이가 늘어나면 리니지류 겜을 할지는 글쎄요.... 나이들면 자신의 습관을 더더욱 바꾸기 싫어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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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수자본으로 인수합병으로 카피겜만들어서 팔아먹는 비열한것들

[웹떠돌이]

중국 게임 해외 진출 막으면 중국 게임 시장 사장시키는게 가능할텐데 해외에서도 중국 게임 다 막았으면 하네요. 제2의 문화 대혁명으로 중국 문화 다 사장 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