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토리상 v라는 캐릭터가 다시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데메크 시리즈에 처음으로 나오는 소환사 스타일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이대로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고요. 그래서 그 다음에 든 생각이 이제 버질이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생겼으니 버질의 새로운 클래스가 되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했습니다.
기존의 클래스가 다크슬레이어였다면 v는 데빌 서머너....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트레일러를 보면 버질이 자기 몸에 야마토를 박아 넣음으로써 다시 v가 되어 소환수들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죠. 단테 진마인화의 광역 필살기에 대응한다고 하기에는 이미 버질은 저지먼트 컷 앤드가 구현되어있죠. 과연 이건 하나의 기술인 걸까요? 아니면 새로운 클래스로 사용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