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펑을 까는 EU

[요르밍]

사펑 100시간 가까이 즐기고 쓴 돈 만큼

잘~즐겼음.

 그래도 사펑은 까여야 함.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제 기준으론

계속 까여야함.

왜냐??

그렇게 입에 침 바르고,,..아니

입여 제트 엔진 달고 하늘 뚫듯이 광고했던

컨텐츠들..

그 컨텐츠들이 적어도 광고 했던것은 반 정도는

나와야 안깔거임

내가 사펑을 100시간을 했던 1000시간을 했던.

과대 허위 광고를 옹호해주고 이해해줄 필요는 없음.

그리고 사펑은 최적화만 언급하지

광고했던 컨텐츠 차후 추가한다 같은 언급을

안하니깐 더 까여야함.

법정 문제 때문에 언급 안하는거다?

그걸 이해해주고 옹호 해줘야하나요?

애초에 과대 허위광고를 하지 말았어야지

머 개발 단계에서 컨텐츠 빠지고 추가되는건

이해하는데

사펑 처럼 짤린 컨텐츠보다 구현된 컨텐츠

찾는게 빠른 수준이면 두고 두고 까여야죠.

컨텐츠들 나올때까지

[빵빵좌]

제가 싸펑 광고를 많이 못봐서? 그런데요. 그들이 말한 하늘 뚫을? 정도한 마케팅한게 뭔가요? 그냥 순수 궁금해서요
하도 이 부분이 사람들이 많이들 지적하는 부분이라. 제가 아는게 ps4에선 잘돌아간다? 사장이 입턴거 하나만 알고 있거든요

[사서와연필]

탈것에서총쏘기 쌍권총 쌍수무기 벽타기 지하철 npc간 엄청난상호작용 태생마다 다른 스토리

[빵빵좌]

지하철은 출시 한참 전부터 없에고 빠른이동으로 대처한다고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쌍수 벽타기인가? 그것도 개발 과정중에 삭제했다고 출시전에 기사가 떳었구요
탈것 총쏘기 쌍권총? 그것도 출시전에 변경된 사항 아닐까요?
싸펑 관련 기사를 제가 다 본게 아니라서, 위 사항들이 있을거다 라고 하고선
출시후 열어보니 없더라 이런 케이스는 아닌거 같네요

[사서와연필]

아 기사가 나왔었군요
전 유튜브 공식트레이너 영상밖에 안봤고 영상에서 있길래 당연히 겜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겜을 유튜브영상으로 광고했는대 당연히 말이되어야죠
후반 삭제됬으면 그것도 똑같은 영상을 만들어서 알려줘야지
기사만 쓰고 끝내면 이건 과대광고죠 소비자를 속이는겁니다
겜유저가 겜임놀기위해 관련기사를 겜출시 전까지
하나하나 찾아본다는건 사실상 말이안되죠

거기다 초반에 가능한 액션들이 중반부터 사라진다는게 말이됩니까?
탈것총쏘기는 노마드선택시 초반겜에서 직접 알려줍니다
근대 중반가서 액션을 할수없다?? 이게 출시전 변경된 사항이면 너무 말이 안되죠
출시후 있었는대요 없었습니다 수준이에요 이건

[빵빵좌]

없는 부분을 잘 요약해서 영상 까지 찍어준다면야 소비자 입장에선 좋기야 하죠
이건 약간 꼼수같이 느껴지는 방법인지라
약관에 설명되있었는데 너 몰랐구나 하는 느낌이라
기사화 까지 된거면 게임사 입장에선 최소한의 공지는 한거라서요
프롤로그에 있던 총쏘기는 없는건 아쉽군요.
이건 만들다가 삭제한건지 지적사항일수 있을거 같은데
그외 나머지를 여기에 끼워맞쳐서 전부 사기로 몰고가기엔 좀 애매한게 사실임

[빵빵좌]

워크 리포지드도 처음에 공개된 영상에도 영상 밑단에 작게나마 이건 개발중인 영상이라 다를수 있다는 뭐 그런 문구를 남기는등, 다른 게임사들도 이런짓?들 합니다. 그래서 초기 개발 영상이란 결과물이 다른경우가 굉장히 많죠. 싸펑 영상때도 벽타기 나왔던 영상에서도 개발중이고 더 보완을 한다던가 수정을 한다던가? 그런말을 했던거 같네요. 아마 암살하는 모션 때문에 그때는 그런말 했던거 같은데

[Coolish]

멀리 가지 말고 유튜브에 Cyberpunk2077 공식계정에 올라온 소개영상들 하나씩 보시죠.
영상마다 유튜브 내 한글자막 지원합니다.

[빵빵좌]

2년전 플레이 영상 공개 말곤 비교할만한 영상이 없는거 같은데
최근 트레일러 영상?은 참고가 안될거 같고요. 나머진 개발 뒷이야기등이라

[빵빵좌]

QnA 영상도 주로 스킬퍽에 따른 직업과 플레이 스타일 이야기만 나와서요
제가 놓친게 있다면 출처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Coolish]

?
시리즈로 컨텐츠 소개 영상물이 좌르륵 있습니다. 좀 보세요...
- 인생 경로 (3가지 라이프패스)
- 파괴의 도구 (무기)
- 나이트시티의 갱단들
- 어두운 미래의 이동 수단 (차량)
- 스타일 2077 (3가지 패션계열)
이런거요.
- 3가지 패션 스타일

[Coolish]

네 아예 사펑 공식 유튜브 계정 링크도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CyberpunkGame/videos

[빵빵좌]

인생경로에 따른 부분은 지적사항이 될수 있다고 위에도 언급을 하긴 했는데
나머지는 예를 들어 갱단들 영상은 인게임내 연출들 짜집기한거고
파괴의 무기? 이것도 실제 인게임에서 나오는 무기들 나열한거라 정확히 어떤게 문제라 하시는건지좀;;;

[빵빵좌]

광고 영상들 보고 이런데 봐! 다르잖아 하면 어차피 연출된 영상이라 너무 추상적이라서요
본물 글 내용이 광고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다 했는데 실제로는 없었다 이기에
거기에 맞춰서 정확히 뭐가 있었다고 했는데 뭐가 없었다는 건지, 그냥 영상을 보라 하시면 너무 추상적이여서요

[Coolish]

숱한 리뷰어들이 저 영상들이나 개발진의 언급내용을 가져와서 많이 까놨는데, 그 중에서 컨텐츠 소개 영상에서 대놓고 거짓인 부분만 짚어보자면...
소개 영상에서 대놓고 구라친 부분
- 열화 카타나 : 없음
- 차량 커스터마이징 : 없음
- '차량이 말을 걸기도 하고 그 밖에 다양한 비프음을 내기도 합니다'

대놓고 거짓 까지는 아닌데 오해할만하게 넣은 부분
- 차량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척
- 의상 디자인이 3가지 큰 디자인 계통으로 정립이 되어있는 척
- 롤러코스터를 보여주며, 의뢰를 통해 번 돈을 다양한 즐길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척
- 나의 선택에 따라 이후 스토리가 확 달리지는 척 (뭐 서브퀘 완료여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 총기류 부품별로 개조가 가능한 척 (실제로는 영상에서도 스코프만 바뀌는 모습이긴 합니다ㅋㅋ)

2018년 시점 영상 그런거 말고, 5개월 미만 된 영상들을 지금 보면서 뽑아봤습니다.
개발진의 언급이나 기사 뽑은거에서는 진짜 수두룩하지만, 지금 논하는 건 홍보영상만 이니까요.

[Coolish]

이제와서 보니 아니네? 싶은 부분을 짚어보았구요,
제일 첫 댓글에 말씀하신 '얘들이 광고를 그렇게 하늘을 뚫을 정도로 했나?' 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당시 저 영상들 보면서 기대치가 자꾸 치사량을 초과했었거든요...

[빵빵좌]

그 열화 카타나가 없는건 아닙니다. 도신의 붉은 색이면서 열 피해 카타가 없어서그렇지. 이런게 제일 애매한거라 생각됨. 차량 커스텀 마이징 할수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게 제가 기사를 본건지 아니면 그냥 떠도는 루머를 본건지는 잘 기억안나네요. 이게 확실히 말도없이 삭제된 컨텐츠라면 백그라운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지적사항이 맞는거 같습니다. 차량이 말은 건다는건 델라메인 두고서 마케팅을 한거같은데 아주 없는게 아니라서 이거 과장된거 같네요. 총기 커스텀 마이징은 외형도 그렇고 스코프와 조준경만 바뀌어도 느낌이 달라저서 개인적으로 딱히 문제될건 아닌거 같아요. 그외에도 총기 색상도 랜덤이고요. 나머지는 좀 애매해서 뭐라 하기 좀 그렇네요

[Coolish]

그래서 그게 게임 내에서의 이름이 '열화 카타나' 였냐구요... 퀘스트를 끝낸 이후로는 델라메인 차량이 말을 겁니까 자율주행이라도 됩니까...
스팸이라면서 런천미트 얹어준거랑 다를바 없다니까요 이거.

그리고 그런 진위여부를 떠나서, '이게 다 될것이다' 식으로 하늘을 뚫을 정도로 광고를 해댔다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봐요.

[빵빵좌]

네 도신이 붉고 열화 카타나 란 이름의 무기는 안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마케팅에 쓰인 영상 하나하나 뜯어서 왜 여기랑 이 부분이 다르냐 하면 끝도 없을거 같은데요. 델라메인 얘긴 프롤로그 미션에 해당되는거 같네요. 정보를 한정적으로 퍼트려 치사량을 좀 쏟아부은 마케팅이긴 하네요

[요르밍]

워 댓글들이 엄청 많은데.
허위 광고 과대 광고라고 한 이유 중 큰 부분은
사펑 E3 2018 데모는 예전 앤섬 때처럼 보여주기식 가짜 데모 였단거죠.
현, 전직 개발자 20여명과 인터뷰해서 나온 사실인데 당연히 CDPR은 인정 안하지만.
2018때 영상과 지금꺼 비교해봐도 겜 내적인 부분이 지금깨 더 미흡한게 보이죠 NPC반응이라든지 환경작용이라든지..
그냥 데모 보여주기식으로 요거저거 다 때려 박았던 기만 영상이었을뿐이에요.

[빵빵좌]

데모가 가짜네 아니네는 사실 진의 여부를 제가 가릴수 없으니 말은 아끼겠습니다. 단순 18년때 영상과 비교해서 npc 반응이 미흡이라던가 환경작용 이런거는 정보 부족으로 비교를 못 할거 같습니다. 그 영상에서도 특별히 NPC와의 상호작용 이라거나 본편에 없던 특정한 컨텐츠가 있던건 아녔어요(벽타기 제외, 개발도중 삭제됬다는 기사가 떳었음). 18년 영상에서 NPC 반응을 살펴본다고 도시내 수류탄 까거나 차를 길막하거나 그러지도 않았구요. 심지어 18년 영상에서 T버그도 관측이 되고 암살 모션도 엉성해서 개선해달라 할 정도였는데요. 게임의 완성도 이야기를 하자면 최적화는 이건 현재 버그가 진행형인 상태이기에 지적할만 하다고 봅니다

[빵빵좌]

벽타기외 그것도 삭제됬다고 한거 같네요, 적 네트워크 해킹해서 정보 알아내는거, 이건 아마 핑 스킬로 대처가 된거 같은데 18년 영상 당시에는 이게 과하게 멋지게 포장되서 나왔군요

[Coolish]

자꾸 주제를 옆으로 방향트시는데...
얘들이 무쟈게 광고를 빵빵하게 했다는 부분에서 좀 봐주세요.

뭘 자꾸 광고랑 실제가 다르더라 하는 삼천포로 스스로 빠지시나요?

[빵빵좌]

주제를 의도적으로 틀거나 하는게 아니라요;; 과장 광고를 했다-> 어떠한 부분이 과장인가? -> 없는걸 있다고 했다-> 그러면 없는데 있다고 한게 무엇이냐? 라고 자연스리 묻고 있는건데요;; 백그라운 스토리나 델라메인등 과장된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저도 동의를 하고 있는겁니다. 다만 마케팅 영상은 어디까지나 마케팅 영상이라 이걸 빌미로 너무 깊게 파고들면 허위 과장 광고 게임이 아닌게 없을겁니다. 게다가 결과물을 보고 과거 개발중인 영상과 비교해서 알 수 없는것 까지 우리가 단정지을순 없는거란거죠

[루리웹-6333700829]

쌍권총(아킴보)는 재키가 들기는 들었죠...ㅋㅋㅋ
손무기 중에서 맨티스 블레이드와 고릴라가 양손이지요,,ㅋㅋㅋㅋㅋ

[요르밍]

또 가장 큰 이유
브레인댄스 초기엔 집에서 작동시킬수있는 상호작용 있던거 삭제. 데모에서 보여준 물리엔진 삭제.
데모가 애초에 보여주기식 만들어진거라면 이해되는 현상.
그리고 이 녀석들이 메인 안깨고 엔딩 볼 수 있다는대 안되고
수많은 선택지 다른 결과? 초기 메레디스 퀘때한 좀 신경쓴거고 데모로 보여준걸 최대한 따라가야하니까요.
이미 사펑 메인 미션 수 많은 선택지중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 선택지는 전체 100%중 2% 밖에 안된다고 표본 다 나옴....
사펑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선택과 결과가 퀘스트 리드 디자이너가 말한거랑 차이가 너무 큼

[요르밍]

데모때만해도 메레디스 퀘 분기 18가지였고.
정식판에선 분기...따져봐야 6개도 안됨

[빵빵좌]

상식적으로 메인을 안하고 엔딩을 본다는게 이상한데 엔딩 보는데 사이드퀘가 필수불가결 한건 아니란 얘기는 제가봤었습니다만. 예전에 브레인댄스가 여러가지 경험을 준다는 굉장히 모호한 인터뷰 한 것만 제가 기억을 하는데 집에서 볼수?도 있다고 한건 처음알았습니다. 제가 사펑 기사를 매일같이 찾아보고 한게 아니라 놓친것도 있을텐데 출저 혹시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메레디스의 18가지 분기점은 뭘말하시는건진 모르겠는데 혹시 이거 말하는건가요
https://bbs.ruliweb.com/family/5214/board/184786/read/442
20년 11월달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18년 데모 영상도 개발중인 영상에 마케팅 홍보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느정도 연출은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영상 공개하고 2년정도 지났을텐데 그 와중에 갈려나가거나 추가되거나 바뀌거나 당연히 있었겠죠. 다만 말씀하시는대로 인위적으로 작정하고 사기치려고 만든거면 굳이 데모에 버그 부분까지 넣을필요있을까요? 한참 개발중인 영상이였기에 이 영상의 진위 여부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그들이 출시전까지 자신들이 수정하거나 버린거 추가한걸 숨긴거냐? 겠죠

물론 그 중에는 굉장히 모호하고 과장된것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델라메인 처럼 차량이 말을 걸어준다 (서브퀘스트 몇회 한정) 이런식으로요. 얄밉지만 아주 없는걸 있다고 한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 아주 없는걸 있다고 한건 아니라 봅니다. 대화 선택지에 따른 결과가 위쳐만큼 대단하게 체감이 안되는건 사실이라 그건 아쉽군요. 사실 cdpr에 기대한건 rpg로서의 서사였는데 말이죠

[빵빵좌]

프롤로그 미션에서 할 수 있는 차량 총격 액션은 본편에선 없는것이기에 확실히 과장된 마케팅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란 생각은 듭니다. 근대 제작사들이 이 게임은 차타고 총질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한게 아니라 그 영상 하나로 기대감 들게하고, 정작 본편에선 할 수 없어서 허탈감이 들어서 그런점은 얄밉게 와닿네요

[노오부시]

물론 개인의 마음이니 얼마든지 깔 수 있겠지만 그걸 고쳐질때까지 cdpr한테 직접 메일을 보내신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까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긴 cdpr 홈페이지도 아니고 여기에서 깐다고 cdpr이 알것도 아니고 그쪽에 의견이 반영되는것도 아니니까요.

[루리웹-6333700829]

맞아요...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댄들....

[루리웹-2122312666]

일단 버그랑 콘솔 최적화부터 해결한 후에 미구현된 컨텐츠 일부라도 구현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픈월드 배경겜이라면 갖춰야 하는 기본인 ai나 경찰, 차량 총격전 등등은 필수로 해결해줘야 한다 보고요. 사람들이 아예 관심 없으면 말 그대로 망겜이라 제작사도 손 놔 버릴 수 있지만, 지적하는 여론이 꾸준하면 사람들 관심도 여전하다는 거고, 따라서 소생 가능성도 있는 거죠. 제일 무서운 게 무관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