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이야기 이니 가볍게 보아 주세요~
전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순수 액션(?), 무쌍(?) 게임류로 치면 아무 평범하지만, 나름 이 게임만의 특징을 살릴려는 여러 요소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몬스터 코인, 캐릭 실시간 바꾸기, 챠지 시스템 등등)
보통 1편이 많이 욕을 먹는 편인데, 현재 2탄과 비교 하면 개인적으로 2탄이 너무 평범한 무쌍(이라고 할께요~)이 되어 버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분명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1편에서 보여주었던 그 특유의 맛을 없어진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저 여느 무쌍류의 게임들처럼 바뀌어 버린 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아쉬운 점은 크게 2개로 (나머지는 오히려 발전 -특히 공격 시스템이- 하여 재미있는것은 확실합니다!)
1) 대시 시스템
소위 말하는 요즘의 오픈 월드 같은 식으로 바뀐게, 맵이 넓어진 만큼 대시가 생긴것은 당연 합니다~ 좋죠!
다만 문제가 전투 부분과 맵 이동의 대시 부분이 자연 스럽게 되어야 하는데,
각 각 따로 따로 놀게 만든것입니다.. (이는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전투 때 무기를 꺼내고, 비전투 때 무기를 넣는 동작으로 대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시스템 상 나눠놨는데
해적무쌍 3나 여느 게임처럼 대시 캔슬후 따라 가서 추가타를 넣는다거나,
적어도 대시와 공격이 자연스럽게 바로 바로 전환되어야 부드러운 전투가 이어지는데 (마치 RPG 게임에서 필드에 돌아다니는 적과 조우시에 전투 모드로 변하는 것 같은..
, 토귀전 2 정도와 같이 자연스럽게만 되었어도..)
이는 공격 도중 좀 만 떨어진 적에게 갈려면 1탄 처럼 그저 걸어(?)서 느리게 가야 하는것이 (물론 좀 더 떨어지면 비전투가 될 때까지 기달려 대시하면 되지만.. 흐름이..)
대시를 대체 만든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단순히 넓은 맵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만드는 역활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요소 때문에 대시와 넓은 맵은 솔직히 전작의 좁은 맵과 비오픈 월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플레이 시간만 돌아다니는 것 때문에 쓸데없이 늘어난 것 같아요.. 짧고 굵은 게임성이 전작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었는데 말이죠!)
2) 루라 시스템
이는 1)의 대시와 맵과의 연계성이 있는데요.
전작은 제가 감히 디펜스 무쌍이라 할 정도로 (물론 너무 디펜스에 진행 방향이 몰려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오히려 그것이 이 게임만의 특징이며 좋았습니다!)
많은 건 사실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각 각의 거점을 이동할려면 느린 걸음 걸이로는 당연 어려우니 생긴 것이 각 지점으로의 루라로 이동하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거점이 당하지 않도록 왔다갔다하면서 긴장감 있는 전투를 반복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으며, 색다른 무쌍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데 2탄은 루라를 그냥 어크 시리즈, 위쳐 등등에서 볼 수 있는 오픈 월드의 빠른 이동 정도로 전락해버린 것이 가장 큰 이 게임의 매력을 없앤 것이라 생각해요..
그 긴장감이 사라져 버려 단순한 무쌍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분명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특유의 색이 없어서 매력적이진 않아요..)
이 두가지가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시리즈로 가지고 있는 않는다는 주의인데, (즉 후속작이 나오면 전작은 팔아버리는 편)
유일하게 이 드퀘히만 1탄 2탄 다 가지고 있게 되네요 (1편의 그 긴장감 넘치는 짧고 굵은 시스템의 매력 땜시)
암튼 2탄도 나름의 재미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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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어요~ ㅎㅎ 하지만 역시 흐름이 깨지는 것은 안타까워요.. | 16.08.08 1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