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엔딩(?) 오늘 봤습니다
엔딩보는데 56시간정도 걸렸네요
새도우 워 8차부터 10차까지 오늘 달렸는데 중간중간에 짜증도 났지만 엔딩보고 나서 짜증이 쏵 사라지더군요
엔딩영상도 길지않게 짧고 굷게 잘 나온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탈리온이 나즈굴에 굴복되었고 영화 마지막 사우론의 몰락에서 불덩이 맞고 추락하는 나즈굴이 탈리온이라고 재해석한것도 나름 신선했습니다.
또한 사우론의 몰락후 짐을 떨쳐내고 자유를 얻었다는걸 표현한 장면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엔딩보고 의문점이 몇개 있었는데
1. 사우론과 하나가되서 내면에서 치고박고 싸우던 켈레브림보르가 마지막에 어디론가 날라가는 장면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지는것인지
2. 엘타리엘의 손가락을 절단되고 바닥에 떨어진 새로운 절대반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3. 골룸은 어느샌가 사라져서 어디로갔는지?
이 의문들이 dlc에서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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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탈리온은 오크 추적하는데 골룸 이용하고 그냥 보내버린거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게임 1편에서는 골룸이 계속 반지의 욕망(자기에게 새로운 보물(반지)을 만들어주지 않을까)때문에 계속 달라붙은 걸로 기억하는데 뿅하고 사라졌길래 의문이였습니다 | 17.11.22 08: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