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플포 플레이한 타이틀중에 가장 오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전 플투 몬헌g부터 즐겨오던 유저입니다. 온게임넷 게임박스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용하씨(맞나.?) 아무튼 거기서 게임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몬스터헌터를 보고 반해서(총으로 공룡(아프케로스)을 잡고 갈무리해서 고기를 얻고 재료를 얻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세계였었습니다) 플투 g가 정발 된 후 정말 미치도록 플레이 했었습니다.
dos도 싱글만 족히 200시간은 한것 같습니다.
그 후 몬헌이 휴대용기기로 옮겨가고 조그마한 화면으로 게임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구매는 안하고 그냥 정보만 얻던중 4 발매소식을 듣고 큰맘먹고 닌텐도를 구매했습니다
헌데,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뭔가 별로더라구요.. 작은 화면에서 진동없이 하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한 100시간정도 하다가 매각해버렸습니다.
(100시간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만 몬헌에선 아직 즐길거리가 한참 남은 상태죠..)
그 후 플포로 토귀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눈여겨보다가 최근 구매했는데 몬헌 하던 유저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보고 걱정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막상 플레이 해보니 그 걱정을 싹 날려줬습니다.
이제 한 2주 정도 한것 같은데 60시간 찍었습니다. 12장 초반 진행중이며 다하고 멀티로 진출하려고 하는데 정말 몬헌 처음 접했을때처럼 재미있게 하는것 같습니다.
동료시스템도 마음에 들고(몬헌은 싱글할때 너무 외로웠습니다 ㅜㅜ) 무기도 정말 개성넘치고 다 재미있더라구요
동료들 데려가면 부파하면서 패는맛이 있고 혼자가면 몬헌때의 사냥하는맛이 납니다.
거기에 미타마 시스템도 독특하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여러모로 신경썼다는 느낌이 많이 나는 게임입니다.
평 보면 대부분 몬헌과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던데 그런 대우를 받기에는 아까운 게임 같습니다.
(특히 난이도가 쉽다는 평이 있던데.. 이건 진짜 동의하지 못하겠더군요. 초반에는 확실히 쉽습니다만 나중에가면 진짜 솔플로는 보통 실력가지곤 안되더라구요)
신규 ip인데도 이정도면 앞으로 후속작이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거기에 갓글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이걸 일어로 즐겼으면...)
싱글 클리어 후 멀티는 호적패 없이 솔플하다가 막히면 동료들과 함께 하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ㅋㅋ
무튼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중이며 제 게임불감증을 없애준 게임입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구매하셔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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