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유저가 아니어서 오오카미가 명작이란 것만 알았지 어떤 게임인지 몰랐는데
절경판 사서 6시간정도 즐겨본 결과... 이건 정말 잘 만들어진 젤다의전설류 게임이군요.
젤다 스소가 살짝 기대에 못미쳤던 저로서는 이게 좀 더 재밌네요..
오히려 황혼의 공주에서 늑대모드가 오오카미를 벤치마킹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게임성 자체는 오오카미 시스템에 젤다 스토리 집어넣어도 어색함이 없을만큼 젤다와 판박이지만,
그래도 카미야 특유의 코믹함과 붓질액션으로 다른 방향성을 창조하는데 성공했네요.
게다가 젤다류의 게임은 잘 만드는것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게임인 듯 싶습니다.
수묵화풍의 그래픽이 매우 아름다운것도 한몫하고요. 이런 명작을 제대로 HD화 해준 팀에게 고마움을 느낄 정도(하지만 캡콤은 까야 제맛)
요즘 플래티넘 게임즈가 닌텐도와 친하던데, 물론 젤다같은 빅타이틀을 외주 맡길리는 없겠지만 카미야 히데키라면 외주 맡겨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일로4 나오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려고 샀는데 너무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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