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파밍할 겸 안 가본 곳들을 가던 중인데
이 센수-바시 라는 곳을 안가봤더라구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맨 처음 구역에서 맞닥뜨렸던 것은 붉은 전갈 떼였습니다.
대충 이렇게 위에서 붉은 전갈이 떨어짐
보통 이런 장소는 특이한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거란 기대감이 생기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들어가봅니다.
여기서 더 들어가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저기 있는 mk3 말고 헤이터 한 명이 더 나와요. 그렇게 대충 헤이터랑 mk3를 쓰러뜨리면
이런 미로가 나옵니다.
이 미로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여기서 좀 헤매겠지요
그렇게 겨우겨우 미로를 빠져나와 마지막 구역으로 가게되는데 그 마지막은 바로!
?
네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없음
아무것도 없는 막힌길입니다.
결국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헛걸음하게 되는데 헛걸음이 문제가 아니죠
다시 돌아가려면 미로에서 또 헤메야 되는데 헤메면서 시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삐용삐용 소리가 들리면서 자칼들이 ㄷ
40층까지 다 깨기도 했고 트레져헌터도 있어서 다행이지 뭣도 모른 상태에서 여기 왔었으면 멘붕했을듯
저번에 그 피투성이 맵도 그랬지만 이번과 같은 자칼 만나서 ㅈ되보라는 맵 구성 같은 걸 보면 제작진이 ㄹㅇ 이런 유저를 괴롭히는 걸 좋아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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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많이 머물렀을 떄 마지막 적을 죽이자 마자 사이렌 울린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ㄷ | 20.01.03 2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