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나1을 안했어도! 똥손이라도! 하다보니까 되었다
매번 다음 장소 가기 전에 막혔던 부분 다시 가서 진행했는데요
(물론 그래서 감옥도 갔지만)
과부 잡고 더블점프 얻고 더블점프로 못갔던 부분 다시 가서 해보니
어떤 몹들은 아랫치기 윗치기 연습하라고 던져줬다는 느낌이 나더군요
죽으면서 연습했습니다 구아아악
그렇게 아래점프 진짜 욕하면서 덜덜 떨면서 했었는데
풍화된 계단 계속하다보니 아래점프는 이젠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능적으로 손가락이(...)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성채 내부 탐함하면서 종 치고 끝자락까지 가서 저장하고
중앙에 보스방 같은 곳까지 왔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거기서 끝...
근데 똥손이라서 이상한 장소를 발견한건 유머
대체 여긴 왜 만들어둔걸까...?
건너편에 스위치라도 투척으로 할 수 있게 해주지 안되더라고요.. ㅋ
(근데 지금 막 생각났는데 부메랑은 되지 않았으려나?)
여튼 현재는 욕하면서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