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상대의 행동을 보고 반응해야하는 굉장히 수동적인 게임이고
내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대가가 굉장히 혹독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1회차는 공략없이 최대한 이곳저곳 쑤시고 돌아다니면서 엔딩을 봤는데 베드엔딩이더군요...
그래서 2회차는 공략을 참고하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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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 내용은 적 패턴 하나 하나에 맞춰서 공략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 글입니다.
다만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흥미가 점점 떨어지거나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작은 팁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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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동적인 게임에서 약간 능동적으로 할수 있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무기가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 사용했을때 원거리서 견제하면서 쓰면 되겠다 싶어서 써보고 총알 데미지 보고 뭐 이런 쓰레기가 다 있냐 했는데
메인은 박힌 총알이 터질때였습니다.
발동 시 옆으로 이동하면서 총한방 쏘고 약 1초 뒤에 터지면서 적들은 약간의경직에 걸립니다.(큰몹 제외)
필드적들은 총한방 쏴주고 때리면 적들이 공격 할려고 하다가도 총알이 터지면서 경직을 먹게되고 그 와중에 나는 계속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유파스킬인 자심검의까지 썩어주면 공격중 대항까지 할 수 있어서 신력까지 무한으로 얻을수 있기때문에
왠만한 붉은눈 필드몹이나 심마까지도 손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즉 자심검의 -> 백발백중 -> 공격 -> 총알터질때쯤 다시 백발백중 -> 공격 ->
이렇게 반복하면 적 패턴같은것 X까라 하면서 무지성 공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패턴은 보스전에 들어가면 조금 힘들어집니다.
보스들은 경직이 안먹히는 보스들도 있고 공격도 굉장히 빠르게 들어오게 되니 무지성으로 하기에는 조금 불안합니다.
이때 사용할만한 주술로
이 유영결 이란게 있습니다.
한손 무기인 청송검의 무기 스킬과 같은 주술인데 사용하면 몸에 부적이 돌아다니고 이 부적이 유지되는 시간동안 피격시
무조건 강제 회피와 함께 약간의 무적시간을 같게 됩니다.
그래서 보스전 문 앞에서 깃가지 먹고 신력을 채운후 보스전에 들어가면 유영결이라는 보험을 가지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자심검의 -> 유영결 -> 백발백중 -> 공격
순으로 하되 피격되어서 유영결이 발동되면 다시 유영결을 사용합니다.
보스의 연속 공격으로 유영결이 쓰자 마자 발동되면 다시 계속 유영결을 사용합니다.
유영결은 발동되면 다시 신력을 획득할수 있고 약간의 무적시간도 가지고 있기때문에 보스패턴때 계속 발동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 패턴이 끝나면 다시 유영결 -> 백발백중 -> 공격 반복하면 됩니다.
혹시나 신력이 다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깃가지를 슬롯에 등록하는것은 필수 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사기빌드(?)라고 생각되고 자칫 게임의 흥미를 떨어트릴수 있는 빌드이긴한데
게임 자체가 너무 불합리한 게임이라 오히려 저는 이 빌드를 사용하고 나서 흥미가 더 생기더군요.
혹시라도 저 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글 하나 남기고 도망갑니다.
글로만 설명하니 뭔가 아쉬워서 영상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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