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엑스박스의 지원 아녔음 더는 볼일 없을듯했던 닌자가이덴이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근데 나온다는 소식듣고 디럭스 에디션 환불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여태껏 닌자가이덴 하면서 느낀건
'너도 나도 가드 회피 잡기 공격콤보 원거리 다 쓰지만 수적 불리한 싸움에 어떻게 비빌래?' 같은 느낌이 강했죠.
주로 이건 이타가키 선생님이 맡으신 작품의 느낌이었고 상당한 게임 인카운터속 밀당이 되게 재밌었죠.
지금도 스팀에 시그마 1편 키면 간혹 이 맛이 닌자가이덴의 시초이자 아이덴티티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타가키선생님은 돌아가셨고, 진즉에 팀닌자를 벗어난지 10년은 지난상태.
남은사람끼리, 특히 그 햐야시 YA BAL 놈에 의해 3편이 바닥 오브 바닥을 보여주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ㅋㅋㅋ
그리고 3re로 어느정도 감성을 살리려고 했다지만 옛날 감성과 달리 전투할때 느끼는 감각이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는걸 느끼고
'아....이젠 더이상 닌자가이덴은 못나오겠구나.... 나와도 더는 그때 그 감성?은 못가지고 오겠지.......'
그렇게 포기했더니;;; 깜짝 등장소식에 살다살다 어지간하면 기뻐도 오오 정도였던 제가 익룡소리내면서 마음이 주체를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여튼 출시전의 감상 서론만 길어졌지만 결론은 ' 베요네타 짬뽕같은 소리들을 이유가 보이긴 했다. 그렇다고 이게임의 아이덴티티는 완전 죽은 레벨은 아니었다.'라고 느끼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호불호영역이었던게 패링은 사실 크게 신경안썻어요. 팅기기랑 패링정도야 과거 작들도 가드 한채로 패링하려고 생쑈 했는데 방식 살짝 달라진거잖아?
라고 넘어갓지만, 크게 신경쓰인것이 이번작은 어째 상대가 팔다리 아무거나 잘려있으면 콤보 이어가는 도중이래도 바로 멸각으로 이어지더군요. 그거때문에 콤보 마무리를 보는 경우가 전작보다 줄었습니다.
거기다가 전작보다 좀더 방향키를 살짝 틀면 콤보도중 노리는 상대가 변하는등
시스템적인 여러면들이 말이 있던 커맨드를 생략의 원인이 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냥 방향키 파생 루트만 줄인 거 였다면 모를까.....앞/뒤 라는 간단커맨드는 결국 사라지고 역으로 360도 랑 뒤앞 커맨드만 남은거 보고
' 간단 커맨드로 하기엔 목표가 바로 바뀌는 시스템링 섞어서 못쓰겠다 생각해서 없앴네' 로 개인적인 속으로는 그렇게 결론 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뿐 이게 답이라고 생각 안하셔도 되고, 틀렸다 생각드시면 틀린거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뭐 데메크나 베요네타를 수천시간 박은 제게는 큰 의미는 없게 생각하고 게임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하루종일 잡고 있어도 시간 가는게 순삭이었네요.
적들의 공격이 화면 밖에 있다가 눈앞까지 와서 때리는걸 빠르게 판단하고 패링 치든지, 전작 본능마냥 회피 칠지 등등
혈술로 어찌할건지 판단력과 반응속도는 전작 3re 못지않게 되게 요구하네요.
야쿠모는 혈술과 까마귀자세를 어느타이밍에 쓸지를 분별하고, 무기마다 혈술 강화타이밍을 머리 굴리면서 적의 공격이 오면 빠르게 패링치고 반격하고
정말 정신이 없네요 ㅋㅋ 연옥에서 최하인 지옥도를 깨고싶지만 1회차이기도 하고 너무 체력이 낮아 바로 한단계 낮춰서 깨니 되네요.
더군다나 무기별 360도, 뒤앞 커맨드가 어떤건 약공격이 띄우는것, 어떤것은 안띄우고 들어가는것 분별이 좀 암기가 쉽지 않더군요.
혈술중 로프커맨드 시동, 점프 시동은 모두 명확하게 접근용, 공중용 확일화 되어서 간단하고 판단에 시간 소요가 줄어서 괜찮았습니다.
반대로 류는 무기가 한개, 콤보도 간소화라는 캐릭터 밸런싱면에서 너프가 씨게 데였다고 생각했는데, 섬화 모드만 키는순간 류가 게임체인저급으로 바뀌네요.
정말 무진장 빠른속도, 멀어도 다가가기 쉬운 공격, 특히나 야쿠모보다 더 간단하게 붕격 일으키는게 쉽다보니, 야쿠모 할바엔 류나 해야지 이생각 들었네요.
종합하자면, 닌자가이덴이 이렇게 부활한것도, 플래티넘 협업이라 시스템이 짬뽕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 살려준게 보이고
여러모로 3회사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비록 옛날 닌자가이덴이 아니다 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느분들도 계시긴한데,
뭐 시대가 많이 지났잖아요..... 저도 그때 감성 다시 맛보고 싶지만, 이타가키선생님이 별세 하신후 그 감성도 더는 미련없이 보내줘야 겠구나 하고
스팀에 있던 게임 설치파일들, 이전작들은 지우고 현재 닌자가이덴 4만 남듯이 보냈습니다 ㅋㅋㅋㅋ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는 정말 감사한 해로써 다들 닌자가이덴 즐기시고, 피지컬 상향되서 마스터 닌자깨십셔. 저도 수라의길로 다시 갑니다.
(아래 짤은 하면서 남긴 스샷)
짧게 요약
- 커맨드 생략된거, 시스템상때문에 줄인거 같다. 멸각이 콤보도중이래도 조건되면 바로 이행되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씨게 갈리는 영역
개인적으로 베요네타 짬뽕 느낌은 나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탓에 그렇다고 느끼고 그러려니 넘어간다. 여전히 아이덴티티 살려주려고 노력한게 보이니까
이렇게라도 나온게 어디야. 그러니 다들 즐겜 하고 본인 마스터 닌자 JOYGO 하러 감
근데 나온다는 소식듣고 디럭스 에디션 환불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여태껏 닌자가이덴 하면서 느낀건
'너도 나도 가드 회피 잡기 공격콤보 원거리 다 쓰지만 수적 불리한 싸움에 어떻게 비빌래?' 같은 느낌이 강했죠.
주로 이건 이타가키 선생님이 맡으신 작품의 느낌이었고 상당한 게임 인카운터속 밀당이 되게 재밌었죠.
지금도 스팀에 시그마 1편 키면 간혹 이 맛이 닌자가이덴의 시초이자 아이덴티티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타가키선생님은 돌아가셨고, 진즉에 팀닌자를 벗어난지 10년은 지난상태.
남은사람끼리, 특히 그 햐야시 YA BAL 놈에 의해 3편이 바닥 오브 바닥을 보여주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ㅋㅋㅋ
그리고 3re로 어느정도 감성을 살리려고 했다지만 옛날 감성과 달리 전투할때 느끼는 감각이 차이가 생길수 밖에 없는걸 느끼고
'아....이젠 더이상 닌자가이덴은 못나오겠구나.... 나와도 더는 그때 그 감성?은 못가지고 오겠지.......'
그렇게 포기했더니;;; 깜짝 등장소식에 살다살다 어지간하면 기뻐도 오오 정도였던 제가 익룡소리내면서 마음이 주체를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여튼 출시전의 감상 서론만 길어졌지만 결론은 ' 베요네타 짬뽕같은 소리들을 이유가 보이긴 했다. 그렇다고 이게임의 아이덴티티는 완전 죽은 레벨은 아니었다.'라고 느끼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호불호영역이었던게 패링은 사실 크게 신경안썻어요. 팅기기랑 패링정도야 과거 작들도 가드 한채로 패링하려고 생쑈 했는데 방식 살짝 달라진거잖아?
라고 넘어갓지만, 크게 신경쓰인것이 이번작은 어째 상대가 팔다리 아무거나 잘려있으면 콤보 이어가는 도중이래도 바로 멸각으로 이어지더군요. 그거때문에 콤보 마무리를 보는 경우가 전작보다 줄었습니다.
거기다가 전작보다 좀더 방향키를 살짝 틀면 콤보도중 노리는 상대가 변하는등
시스템적인 여러면들이 말이 있던 커맨드를 생략의 원인이 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냥 방향키 파생 루트만 줄인 거 였다면 모를까.....앞/뒤 라는 간단커맨드는 결국 사라지고 역으로 360도 랑 뒤앞 커맨드만 남은거 보고
' 간단 커맨드로 하기엔 목표가 바로 바뀌는 시스템링 섞어서 못쓰겠다 생각해서 없앴네' 로 개인적인 속으로는 그렇게 결론 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뿐 이게 답이라고 생각 안하셔도 되고, 틀렸다 생각드시면 틀린거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 생각'이에요)
뭐 데메크나 베요네타를 수천시간 박은 제게는 큰 의미는 없게 생각하고 게임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하루종일 잡고 있어도 시간 가는게 순삭이었네요.
적들의 공격이 화면 밖에 있다가 눈앞까지 와서 때리는걸 빠르게 판단하고 패링 치든지, 전작 본능마냥 회피 칠지 등등
혈술로 어찌할건지 판단력과 반응속도는 전작 3re 못지않게 되게 요구하네요.
야쿠모는 혈술과 까마귀자세를 어느타이밍에 쓸지를 분별하고, 무기마다 혈술 강화타이밍을 머리 굴리면서 적의 공격이 오면 빠르게 패링치고 반격하고
정말 정신이 없네요 ㅋㅋ 연옥에서 최하인 지옥도를 깨고싶지만 1회차이기도 하고 너무 체력이 낮아 바로 한단계 낮춰서 깨니 되네요.
더군다나 무기별 360도, 뒤앞 커맨드가 어떤건 약공격이 띄우는것, 어떤것은 안띄우고 들어가는것 분별이 좀 암기가 쉽지 않더군요.
혈술중 로프커맨드 시동, 점프 시동은 모두 명확하게 접근용, 공중용 확일화 되어서 간단하고 판단에 시간 소요가 줄어서 괜찮았습니다.
반대로 류는 무기가 한개, 콤보도 간소화라는 캐릭터 밸런싱면에서 너프가 씨게 데였다고 생각했는데, 섬화 모드만 키는순간 류가 게임체인저급으로 바뀌네요.
정말 무진장 빠른속도, 멀어도 다가가기 쉬운 공격, 특히나 야쿠모보다 더 간단하게 붕격 일으키는게 쉽다보니, 야쿠모 할바엔 류나 해야지 이생각 들었네요.
종합하자면, 닌자가이덴이 이렇게 부활한것도, 플래티넘 협업이라 시스템이 짬뽕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나름 살려준게 보이고
여러모로 3회사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비록 옛날 닌자가이덴이 아니다 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느분들도 계시긴한데,
뭐 시대가 많이 지났잖아요..... 저도 그때 감성 다시 맛보고 싶지만, 이타가키선생님이 별세 하신후 그 감성도 더는 미련없이 보내줘야 겠구나 하고
스팀에 있던 게임 설치파일들, 이전작들은 지우고 현재 닌자가이덴 4만 남듯이 보냈습니다 ㅋㅋㅋㅋ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는 정말 감사한 해로써 다들 닌자가이덴 즐기시고, 피지컬 상향되서 마스터 닌자깨십셔. 저도 수라의길로 다시 갑니다.
(아래 짤은 하면서 남긴 스샷)
짧게 요약
- 커맨드 생략된거, 시스템상때문에 줄인거 같다. 멸각이 콤보도중이래도 조건되면 바로 이행되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씨게 갈리는 영역
개인적으로 베요네타 짬뽕 느낌은 나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탓에 그렇다고 느끼고 그러려니 넘어간다. 여전히 아이덴티티 살려주려고 노력한게 보이니까
이렇게라도 나온게 어디야. 그러니 다들 즐겜 하고 본인 마스터 닌자 JOYGO 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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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공감하는데 이제 이정도만 만들어도 인정은 해야 할듯요 1,2는 지금해도 잘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데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음
(IP보기클릭)1.229.***.***
선생님 2가 나온게 2008년이에요... 17년전 작품 그 감성 그대로 만들수도 없을뿐더러 혹여나 그때 그 작품 감성 그대로 만들어서 출시 한다고 해도 흥행이 되서 시리즈가 이어질까요? 완강하신 말씀에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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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나왓죠. 계속 하다보면 야쿠모 아직도 잘 안되긴하는데 잘하고 싶어져서 의욕 솓구칩니다 ㅋㅋ | 25.10.23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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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樂暗
심정은 공감하는데 이제 이정도만 만들어도 인정은 해야 할듯요 1,2는 지금해도 잘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데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음 | 25.10.23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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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쿠모외전이나 메기라2라고 하는게 맞죠 스킨만 닌가 그래서 적어본거임. 3가 욕먹은게 기존질서 다 버려서 그런거임 | 25.10.23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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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2가 나온게 2008년이에요... 17년전 작품 그 감성 그대로 만들수도 없을뿐더러 혹여나 그때 그 작품 감성 그대로 만들어서 출시 한다고 해도 흥행이 되서 시리즈가 이어질까요? 완강하신 말씀에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 25.10.24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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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아니니까 문제라고 그게 의미가 있나 이미 다른겜인데 알면 지나가소 말 걸지말고 | 25.10.24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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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시대는 변하는 법이니 게임도 틀이 달라지는건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그렇게 변하면, 3처럼 완전 부정하는 그런 레벨이 아니라면 저는 그렇게 해서라도 오케이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좋은평 듣고 시리즈가 존속이 된다면야 나쁠게 뭐 없죠 | 25.10.23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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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잘 들으시면 사지 잘릴때 우직 소리가 아주 크네 나더라구요. 멸각할때 찢기는 그 비슷한 사운드가 도중에 들리면 누가 절단났다 보시면 됩니다. 저는 시력이 좋다보니 잘보이긴한데 간혹 신경못쓰다가 사운드가 사지 찢긴걸 알려주더라구요 | 25.10.23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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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류가 메인이 아닌게 아쉽게 되었는데... 반대로 류가 메인이 되어도 더이상 바즈다, 흑룡, 여신, 비오르그 신적존재 다때려잡고 다니는 존재이니 좀더 멀리 보고 생각해보니까 옆동네 단테에서 네로로 갈아타듯이 좀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직 야쿠모 데뷔는 이제 시작했고, 류의 자리야 아직 dlc에 추가 스토리 있다고 하니 거기에 류의 비중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에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래도 더는 명맥이 끊긴줄 알았는데 이렇게라도 나왔으니까요 | 25.10.24 13:08 | |
(IP보기클릭)221.153.***.***
물론 류가 이미 검증된 슈퍼닌자이니 걍 다 때려잡을수있는건 알겠는데..뭔가 류하고나니 야쿠모에 손이안가더라구요 저는ㅠ 전 닌가를알고는 있었는데 닌가오랜팬도 아닌데 닌가2블랙을 올초접하고 재밌어서 이번닌가4를 해본건데 좀 아쉬움이 많더라구요ㅠ말씀하신대로 나온거라도 감사할수는있는데 그만큼 류가비중이없고 무기가1개밖에없는게ㅠdlc에서 좀 해소가되면 좋겠네요 | 25.10.24 14: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