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되서 근무도 서고 갱단과 전투도 하고 최적화가 아쉽긴했지만 재미있게 즐겼네요.
스토리는 이전글처럼 대체로 예상가는 스토리 였는데 갱단과 결탁한 경찰 내부자라던가
대체로 경찰과 갱단이 나오는 영화들과 비슷한 무난한 스토리 였습니다.
다른거는 주인공 아버지가 마냥 착한 사람만은 아니었다는점정도?
영화같은데서는 완전 청렴한 사람이 모함에 빠져서 살해당하거나 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나쁜짓하다 착한쪽으로 돌아섰지만 갱단에게 살해당한 케이스네요
그리고 갱단과 협력한 내부자가 파트너로 예상했지만 파트너는 예상외로 착한사람이었고ㅋㅋ
엔딩보고나서 도시 돌아다니면서 경찰 업무 수행하거나 수집요소(유물)찾거나 할 수 있네요.
경험치 올라서 레벨업해서 차량은 2~3종정도 풀렸는데 그냥 기본차량이 가속력이나 코너링이나 무난하게 쓸만하더군요
마지막에 열리는 차량이 젤 좋은거 같긴한데 스토리 엔딩까지는 처음에 탓던 기본 차량으로도 무리 없이 진행가능 했습니다.
무기는 단발 라이플이 젤 낫네요, 연사되는 라이플이나 샷건이나, 기타 SMG의 경우 탄퍼짐이 너무 심하고 탄약이 부족해서
단발 라이플로 진행하는게 수월합니다. 의외로 이런데서 실제와 같은데 탄약이 많이 부족해요
다른게임처럼 적들이 떨군거 루팅한다고 탄약이 차는게 아니라 증거물로 수집됩니다.
탄약은 경찰차 트렁크나 특정 위치에서만 가능합니다. 단발라이플이 90발인가 들수 있는데 집탄율도 좋고 탄약도 많아서 이것 추천합니다.
그외에 맵이 생각보다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아무래도 제목이 관할서?같은 단어던데 그래서 그런지 큰 구역 2개정도라ㅎㅎ
정가 3만원대인데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GTA2스타일의 탑다운 액션 어드벤쳐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