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가 발매된지도 이제 4개월이 다되가네요 지금까지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내용 본인뇌피셜을 총동원해서
리버스 앤딩과 3부를 한번 예상해 보겠습니다.
파이널 판타지7에서 에어리스의 죽음은 단순히 동료캐릭 하나의 죽음이 아닙니다. 에어리스의 죽음은 클라우드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게 합니다. 이렇게 생긴 클라우드의 죄책감은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이것은 파이널판타지7의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심지어 이죄책감은 파이널판타지7 어드밴스칠드런까지 없어지지 않고 클라우드를 짓누르고 있고 이로인해 어드밴스 칠드런의 클라우드는
이제는 에어리스는 없는 교회에서 혼자 폐인처럼 생활하고 있죠.
심지어 리버스에서도 다른세계선에서 만난 에어리스조차 이것을 크게 걱정하며 죄책감을 가지지말라고 하죠.
영문 : Whatever happens Don't blame yourself.(무슨일이 일어나도 너 자신을 탓하면 안돼)
한글번역 ; 사라져라 죄책감.
즉 에어리스의 죽음은 파이널판타지7의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흐름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원작대로라면 에어리스의 고향인 아이시클롯지 -> 대공동 -> 클라우드 자아붕괴 -> 세피로스부활 -> 흑마테리아 폭발 -> 웨폰부활이런식으로 흘러가게 되죠.
이제 리버스앤딩을 다시 살펴보면 클라우드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고대인의도시에서 혼자서 다시 운명의 벽을 넘어 갑니다.
그리고 원작대로 에어리스를 죽이려고 하는 세피로스의 검을 막아내며 에어리스가 살아나는 세계선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앤딩에서 클라우드는 리버스세계선과 에어리스가 살아있는 세계선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습니다.
2개의 세계선을 동시에 인식하는게 모가 중요하냐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 이게 리버스앤딩이 원작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에어리스의 죽음으로 인한 죄책감이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원작의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가장 큰 흐름이 사라진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 3부는 원작과 같이 아이시클롯지 -> 대공동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예상은 아마 3부 시작하면서부터 갈라진 세계의 구조부터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 갈 명확한 동기를 만드는것부터 시작할거 같습니다.
사실 리메이크 3부를 이끌어갈 원동력은 분열되어진 셰계와 에어리스의 빈 마테리아등으로 리메이크, 리버스를 통해서 다 준비를 해놨는데
이것을 이제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의 흐름이 진행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최종흑막도 세피로스가 아닐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3부에서 모든 파이널판타지7 캐릭터들이 행복해지는 결말이 되길 바라며 뇌피셜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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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죄책감이 없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클라우드 죄책감이 있었지만 클라우드가 에어리스 죽고 AC전까지 AC 때 처럼 계속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었다고는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죠. 분명 위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AC때처럼 현실을 놓아버릴정도로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지 않았다고 말하는겁니다. AC전까지. AC당연히 알죠. 님이 AC와 원작사이를 설명해주는 소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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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죄책감이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는걸 동의 할 수 가 없습니다. 원작에서는 클라우드 죄책감이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죄책감과 정체성 의문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에어리스 수장 후 클라우드가 동료들 한테 에어리스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을과 엄마와 에어리스를 죽인 세피로스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결의를 다지면서 스토리가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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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같은 경우도 원작과 AC 사이의 노지마 소설을 보면 메테오를 막고 나서 클라우드가 웃는 걸 보고 티파가 웃고 있다고 말하니깐 클라우드가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이고 살아 남는것이 용서 받을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인생을 모두 실패해 왔지만 이번에는 티파와 함께라서 괜찮을거라고 말하죠. 그리고 에어리스가 죽은 잊혀진도시에서 티파가 슬퍼하는 것을 클라드가 어깨를 잡아주면서 위로해주고 티파가 오히려 죄책감을 이야기할때 "고심하는건 티파 답지 않아 원래는 더 강했다며 잊어버렸다면 내가 기억나게 해줄께" 오히려 티파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뒤 티파가 다시 가게를 차리도록 추천해주고 자신이 가게를 도와주기 위해 배달 업무를 시작하면서 티파랑 같이 멀정하게 잘 살다가 AC에서 가출하고 교회에 살게된건 성흔 증후군으로 인해서 정신력이 약해져서 발생한 우울증과 죄책감 그리고 소중한것을 지키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가진 클라우드가 성흔 증후군으로 인해 행복한 삶 속에서 또다시 소중한것을 지키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현실을 도피하게 된거죠. 클라우드 죄책감이 있었지만 클라우드가 에어리스 죽고 AC전까지 AC 때 처럼 계속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었다고는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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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죄책감이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는걸 동의 할 수 가 없습니다. 원작에서는 클라우드 죄책감이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죄책감과 정체성 의문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에어리스 수장 후 클라우드가 동료들 한테 에어리스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을과 엄마와 에어리스를 죽인 세피로스를 용서할 수 없다면서 결의를 다지면서 스토리가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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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같은 경우도 원작과 AC 사이의 노지마 소설을 보면 메테오를 막고 나서 클라우드가 웃는 걸 보고 티파가 웃고 있다고 말하니깐 클라우드가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이고 살아 남는것이 용서 받을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인생을 모두 실패해 왔지만 이번에는 티파와 함께라서 괜찮을거라고 말하죠. 그리고 에어리스가 죽은 잊혀진도시에서 티파가 슬퍼하는 것을 클라드가 어깨를 잡아주면서 위로해주고 티파가 오히려 죄책감을 이야기할때 "고심하는건 티파 답지 않아 원래는 더 강했다며 잊어버렸다면 내가 기억나게 해줄께" 오히려 티파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뒤 티파가 다시 가게를 차리도록 추천해주고 자신이 가게를 도와주기 위해 배달 업무를 시작하면서 티파랑 같이 멀정하게 잘 살다가 AC에서 가출하고 교회에 살게된건 성흔 증후군으로 인해서 정신력이 약해져서 발생한 우울증과 죄책감 그리고 소중한것을 지키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가진 클라우드가 성흔 증후군으로 인해 행복한 삶 속에서 또다시 소중한것을 지키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현실을 도피하게 된거죠. 클라우드 죄책감이 있었지만 클라우드가 에어리스 죽고 AC전까지 AC 때 처럼 계속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었다고는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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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3부를 추측하는건 어차피 다 추측이라 서로의견이 다를수는 있지만 어드밴스 칠드런은 이미 나와있는 작품이니 다시 한번 감상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드밴스칠드런에서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대사중 한부분입니다. 에어리스 : 여기서 문제! 여긴 뭐하러 온 걸까요? 클라우드: 나는... 용서받고 싶어서 온 거야. 에어리스 : (풋 웃으며)뭘 말이야? | 24.06.21 09:45 | |
(IP보기클릭)168.248.***.***
이 죄책감은 어드밴스 칠드런의 마지막 결말에서 극복되고 클라우드는 죄책감에서 벋어나게 됩니다. 어드밴스 칠드런 마지막 대사 에어리스 : 이제 괜찮지, 응? 클라우드 : 응 난 이제 혼자가 아니야 | 24.06.21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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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アリス・ゲインズブール
저는 죄책감이 없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클라우드 죄책감이 있었지만 클라우드가 에어리스 죽고 AC전까지 AC 때 처럼 계속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었다고는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죠. 분명 위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AC때처럼 현실을 놓아버릴정도로 죄책감으로 짓눌러 있지 않았다고 말하는겁니다. AC전까지. AC당연히 알죠. 님이 AC와 원작사이를 설명해주는 소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24.06.21 12:11 | |
(IP보기클릭)103.51.***.***
저는 에어리스가 죽고 나서 원작과 이후 AC 전까지 상황을 말씀드린것이고 AC는 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그 내용이 제가 말한것과 먼 상관인지 감상해보시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AC는 님 말씀대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티파와 아이들이 있는 곳을 돌아오는 내용이죠. | 24.06.21 12:29 | |
(IP보기클릭)103.51.***.***
그리고 3부 추측은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3부 추측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원작과 원작 이후 나왔던 내용을 말씀드린것이지. 제가 말한거에는 3부 추측은 전혀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클라우드의 죄책감은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이것은 파이널판타지7의 후반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여기에 다른 의견을 가진것이지 추측은 누구나 하는것이라 추측에 대해서는 별 말씀은 안드렸습니다. | 24.06.21 12:36 | |
(IP보기클릭)21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