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티스
묶인 팔을 힘으로 끊어내고 그어버리는 연출과
왕의 권위에 초점을 둔 해석에 눈길이 갑니다
첫턴으로 긁어서 진폭변환 걸고, 그 턴에 폭발 쏟아부어서 흐트만 띄우면
진동균열 효과 덕을 아주 톡톡히 보기 때문에 아주 맛있네요
사소한 문제라면, 흐트단계강화가 그 턴에만 적용되고 다음턴이면 원래 흐트상태로 돌아와버린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오티스가 반드시 선턴을 잡아야 최대 뽕을 뽑을 수 있다는게 아쉽네요
가중치가 5-7이지만, 뽕을 뽑으려면 환상체 흐트타이밍때 진폭변환용을 써주는게 베스트로 보입니다
히스의 구속은 오티스와는 다르게 왕보다는 묶임에 중점을 둔 해석이 눈에 띄네요
그렇다고 다음턴 속박도 낭낭하게 20씩 받으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버프가 유사 가중치증가라서 효과 하나는 확실한데
그놈의 속박20이 너무 큽니다
합도 히스에게 오는것만 받아칠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이 잡몹들을 다 죽여놔서 남은 찌꺼기나 치우는 그림이 너무 자주 나오네요
좀 약한 방에 걸리면 히스 턴 오기도 전에 청소 끝나서 정신력만 까먹는 케이스도 꽤 잦습니다
속박만 적당했어도 쓰기 훨씬 편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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