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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벗어난 삶은 감옥에서 벗어난 것과 같다.
나 역시 겜을 무척 사랑했다.
나의 상상 속 세계를 실제로 창조해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축구를 사랑했고 밤잠 설치며 봤던 호나우딩요의 신기에 가까운 무용이 아직까지 뇌리에 박혀있다.
그 강렬한 에너지를 구현해내는 겜을 좋아할 수 밖에.
게임은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했을까.
오히려 더 망가뜨려왔고 상대를 꺽는 쾌감. 그 더없는 피맛을 즐기며 해왔다.
몸을 망가뜨리고
정신을 혼미케 한다.
왜 이런 정신적 ㅁㅇ에 자신을 내던지는가.
우리 삶이 그렇게나 짧은데도
그 강렬함은 삶의 세세한 기쁨을 서서히 빼앗아간다.
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축구조차 실축 보다 게임이 더 즐거워지게 되었다.
게임사들은 도박성이 사람에게 돈을 빼앗는 최고의 수단임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모험하는 것에 더이상 돈을 쓰지 않게 되었다.
쓸데없는 것에 매일 돈을 투척하며 희열을 느낀다.
게임은 마취제며 도피쳐다. 결국 자신을 서서히 죽일 뿐이다.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폭력적이다. 아량과 관대함은 없고
상대를 제압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얼마나 많은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 모든 찬란한 빛깔을 덮어버리는 것이 게임이다.
지금 플스를 팔고 피시를 팔아라.
그것만이 그 잔인한 세계에서 뛰쳐나와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다.
부디.
자기 자신이 되기를.
P.S. 꼭 이글을 쓰고 끝내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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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피씨나 플스, 게임이 아닌 루리웹부터 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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