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투버들이 9월 시연회 빌드가 낫다는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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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빌드 버전이 지금보다 얼마나 좋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와봐야 압니다.

그 버전이 좋으면 이미 그걸로 나왔겠죠.

무슨 문제가 있거나 보완 할 부분이 있어서 못나온건데

꼭 그게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분들 계셔서 글 써봅니다.

막말로 기술력 딸려서 다시 개발자들 폴더행 갔을 수도 있구요. 

버그패치도 3주 만에 할까말까인데 무슨 이전 빌드로 나오면 확실히 달라질거라

말하는것도 지금 상황에선 보기 좀 그렇네요.

11월 11일 이제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정상적인 절차라면 이미 작업 다 완료하고 최종 점검 단계죠.

비관적인 글일 수도 있지만 

현상황에서 자꾸 유투버 체험 에디션 말하시는 분들 좀 그렇게 보여서 적어봅니다.

나오고 나서 판단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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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걸 이제까지 안내놨을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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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예상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꼭 그렇게 될 거라고 말하는건 현 상황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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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져 해외 유져 피파로 다 갈아탓는데 이제와서 우리 원래 좋은거있다 하는게 애초에 말이안됨 그냥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입터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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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 반대하고 뭐할 건 아닌거 같은데 ㅎㅎ.

[와돈]

런던 테스트 버전은 물론 완성된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더 수정할 부분도 있지만 지금처럼 버그가 심하지 않았고 그래픽도
지금보다 괜찮았다고 다녀온 유튜버들이나 기자들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

코로나때문에 개발이 늦어졌고 더 좋은 업데이트 버전이 존재하기 전에
소니와 마이크로 소프트에 보내야해서 6~7월 오래된 버전을 보냈다고
모두들 말씀하시고 파일로도 확인!!

시연회 다녀온 한국 기자분도 말씀하시지만 코나미 영상 만들던 분 말씀대로
시연회 버전은 체험판으로 정식 버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두개의 다른 빌드를
병합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

코나미 유튜버가 코나미 내부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연기되었을 때 비난을 걱정해서
연기하지 않고 출시했고 11월 11일까지는 업데이트 예정은 없었다고 말했으나
많은 비난때문에...10월 28일 버그 패치부터 우선 나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나와봐야 아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내용에 제가 아는 것과 달라서 댓글 드립니다.

[루리웹-4402874070]

그러니까 말씀하신 그 시연회 버전이 11월 11일에 나온다고 너무 자신하는 어조 같으셔서 적어봅니다. 와돈님 리플 처럼 쉬운 작업이 아니라면서요.
11월 업데이트때 그렇게 안되면 또 와돈님만 괜히 욕보실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와돈]

영상 만들던 분께서 쉬운일이 아니라고 글을 올리신 것은
10월 28일 패치 공식 발표 전으로 그 때만 하더라도...욕먹은 코나미가
런던 테스트 버전 정도로는 우선 업데이트할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에...

그분 말씀이 런던 테스트 버전은...정식 버전이 아닌데 두 다른 빌드를 병합해서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보여....좀 의아하다는 식으로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즉, 제 말은 그분 말씀대로 그냥 기존 계획대로 11월 11일에 업데이트하는 것이고
그 전에 버그만 수정하는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런던 테스트 버전 소감도 8월말에서 9월초쯤 소감이고 런던 버전도 체험하신 분들 말씀도
출시 버전보다는 괜찮지만 완성도 60%라고 말해 11월 11일 업데이트 때는 런던 버전보다
더 완성도 있는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으로 생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픽도 런치 트레일러 수준은될 것으로 예상이 많고요...

하여튼 제 의견은 이렇지만....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4402874070]

와돈님 팬인데 최근 글에선 개인적 생각이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노파심에 글적어 봤습니다. 최근에도 현타 오셨을거 같은데 걱정스런 맘 크구요. 그동안 너무 도움 받아서 ㅎㅎ 항상 응원은 합니다^^

[피스앤더시티]

확실히 크게 달라질거라 기대하진 않지만
애초에 처음 게임 다운받았을때
버전이 0.9 인게 뭔가 이상하다 생각 들긴 하더군요
그래서 최소 버전 1 넘어갈때 까지는 플레이 안하고 기다리려 합니다

[루리웹-4402874070]

죄송한데 혹시 호박고구마 드립 치셨던 분 아닌가요?

[피스앤더시티]

오 기억하시나요? 오래전이라 저도 까먹고 있었는데

[루리웹-0169877584]

일단 뽑기 해보고 플레이좀 하면서 서서히 위닝의 추억을 끊어버릴 예정~ 그동안 마이 했다 아이가~

[전설의래전드]

코나미 말이 다 사실이라고 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버전이 존재한다는 건데 굳이 나은버전을 놔두고 공개를 안하면서
공개된 구린버전에 대한 버그 수정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유저들의 불만사항과 분노를 인지하고 개선될 마음이 있었다고 하면 개선된 버전이 바로 나오고
그 버전에 대해서 11/11일까지 플레이하면서 나온 버그들을 고쳐야 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수를 쓴건지 21서버는 렉탕으로 무거워서 하기 힘들정도고, 고의로 만든건지 관리를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11/11일이 위닝의 흥망을 결정하는 날이 될거같네요...
97부터 진짜 오래 정붙이고 했는데 이젠 진짜 추억의 겜이 되어가는 수순인거 같기도 하구요

[와돈]

위의 댓글에 적은 이유로 9월 30일에 베타에 가까운 버전이 출시.
런던, 홍콩 등의 시연회 버전은 출시 버전보다 개선된 버전이지만
시연회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모든 온라인 기능 등이 빠진 체험판입니다!
시연회 중에도 정식 버전은 시연회 테스트 등의 피드백을 받아 계속 수정 및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이고요~ (인터뷰에서 기무라 프로듀서가 비슷하게 말하기도 했고...)
즉 9월 30일 출시 시점에서는 시연회 버전보다 더 업데이트된 상태인 것으로 봐야합니다.

래전드님의 개선된 버전이 먼저 나오고 버그를 수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타당하지만
한가지 고려되어야 할 것이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승인 받기위한 시간입니다.

프랑스 유튜버께서 코나미 사람에게 물어본 바로 원래는 11월 11일까지 업데이트
예정은 없다고 하였으니 미리 계획된 것이 아닌 상태에서 유저들의 비난에 바로
계획을 바꿔서 진행한다 해도 계획을 수정하는 시간과 소니와 마이크로 소프트 등에
품질 테스트 기간도 고려하면 11월 11일과 차이가 없어 계획을 수정해서 업데이트할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 계획대로 11월 11일에 업데이트하면서 그 전에 패치로 버그를
우선으로 수정하는 것이 코나미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 선수 Usmakabyle 등은 패닉에 의한 업데이트로 기존 계획에서 달라져
게임이 이상해지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었는데...기존 계획대로 가는 것 같네요~)

실제로 현재 스팀DB에는...
10월 28일 패치와 11월 11일 업데이트 관련 파일들이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전설의래전드]

그냥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는거군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