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봉투검 탈리스만은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쿠후후]

만피 상태에서 한 대도 못 때렸네요 ㅋㅋㅋㅋ

이것도 쉽지 않은데 ㅠㅠ

아...봉투검은 그냥 빼야하나 ㅡㅡ;;;;;

그나저나 부지깽이 딜이 장난 아닙니다.

보스들 그냥 다 녹아요. 

그냥 막 맞딜 하면서 씁니다.

크하하하하!!!!!

[둘리 형아]

안맞을 자신이 있을때 장착하세요;

[쿠후후]

자신은 항상있죠 ㅋㅋㅋ 현실이 다를 뿐 ㅡㅡ;;;;

[둘리 형아]

개인적으로 그건 보스용 탈리스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필드 진행할때나 쓰겟더군요.

[정의로운꼰대]

안맞고 잡을 자신이 있거나. 보스방에선 아예 빼거나.
일반몹 잡으러 다닐때도. 피를 항상 풀피로 유지할 방법이 있으면 쓰는편이죠.

[쿠후후]

한 대도 안 맞고 깨지는 못 해도 적당히 풀피는 유지하는게 목표인데 오히려 풀피 유지에 신경쓰이다 보니까 더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요 ㅋㅋㅋ 몰래 뒤치기 할 때 말고는 잘 안되는 듯 합니다 ㅡㅡ;;;;

[런치컨트롤]

봉투 검은 애초에 모그 상대로 맞지 않는 셋팅이에요 ㅋㅋ 니힐도 있고 장판도 있고 -ㅅ-ㅋㅋ

[쿠후후]

제가 요즘 dlc 준비한다고 모그랑 좀 많이 싸웠거든요? 그래서 샤샤샥 피하고 쇼쇼쇽 때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뷰너맨]

봉투검은 근거리 전투를 펼칠 경우 한대도 안맞고 사용할 때나 의미가 있다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원거리 전투" 용 으로 쓰는 게 훨씬 쉽습니다. 물리 데미지만 올려주는 게 아니라 "모든" 데미지를 다 올려주다보니 마법 데미지도 오르죠.

즉. 모그 같이 HP 데미지를 받기 쉬운 적을 상대하기 보단. 초장거리 저격을 할 때 빛을 봅니다. 로레타의 대궁,묘기 같은 초장거리 저격용 마술에다 봉투검 탈리스만에 모으기 데미지. 바닥에 까는 마력 데미지 버프용 마술. 황금 나무에 맹세코 같은 것까지 써서 피해를 주면 촉매 데미지까지 잘 조합헀을 경우 천단위 데미지가 간단하게 들어가 일격에 골치아픈 위치에 있는 고지대나 접근이 힘든 곳에 있는 적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쉽게 쓰려면 모그 보단 잡몹들 원거리에서 돌팔매 마술 쏴대는 식의 원거리 전투에서 더 가치를 찾을 수 있는 탈리스만이죠.(맞지도 않고 멀리서 포격을 쏴댈 때 빛을 보기 쉽습니다.)

[뷰너맨]

아참. 각종 항아리 데미지도 다 올려주기에 항아리 같이 떨어져서 던질 때 의미가 있는 보조 아이템에도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항아리 데미지를 올려주는 다른 탈리스만과 머리 방어구까지 챙겼을 때 더욱 더 시너지를 가집니다.

[쿠후후]

성직자나 마법사 키울 때는 요긴하게 잘 썼었는데 역시 근접은 쉽지 않네요. 대방패라도 있음 좀 나을텐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