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동시에 구매해서 하다가, 너무 고통이라 나만 이런가 싶음 마음에 이곳에 징징글만 올리면서 라단 잡고, 클리어 시간 80시간 넘기는 시점에 접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로데일 모르고트 까지 잡았습니다.
접었던 직전까지 +3사냥개검/+3늑대3마리 영체 레벨 40후반대인가 그러더군요.. 자체 어려움 모드로 하고 있었어요ㅡㅡ
그러다가 스탯 재분배 및 +8월은/+7슬라임 데리고 다니니..
쉽습니다. 아니 쉽다기 보다 빡침이 덜하네요. 마음도 좀 여유있게 하자 먹은것도 크구요.
그리고 접었던 가장 큰 이유가 소름이 끼치는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 이게 털이 쭈뼛서는 느낌이에요. 평소에도 고어스러운걸 싫어하는지라 게임 맵 디자인은 우와아아아아 하면서 보게 되는데, 몹들 생김새가 견디기 힘들더군요. 그 동굴에 있는 곡괭이 든 고블린들한테고 느껴요. 특히 카리아 서원쪽 손바닥들이랑 그 꼬깔콘 같이 생긴 검은 전차? 그거는 볼때 진짜 힘들더군요.
이게 참고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다 접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게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다보니까, 저런 소름 끼침이 여전하긴 한데 재미가 느껴집니다. 묘한 게임ㅎㅎ
그래도 다시 시작한김에 끝을 봐야겠습니다.
로데일 모르고트 까지 잡았습니다.
접었던 직전까지 +3사냥개검/+3늑대3마리 영체 레벨 40후반대인가 그러더군요.. 자체 어려움 모드로 하고 있었어요ㅡㅡ
그러다가 스탯 재분배 및 +8월은/+7슬라임 데리고 다니니..
쉽습니다. 아니 쉽다기 보다 빡침이 덜하네요. 마음도 좀 여유있게 하자 먹은것도 크구요.
그리고 접었던 가장 큰 이유가 소름이 끼치는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 이게 털이 쭈뼛서는 느낌이에요. 평소에도 고어스러운걸 싫어하는지라 게임 맵 디자인은 우와아아아아 하면서 보게 되는데, 몹들 생김새가 견디기 힘들더군요. 그 동굴에 있는 곡괭이 든 고블린들한테고 느껴요. 특히 카리아 서원쪽 손바닥들이랑 그 꼬깔콘 같이 생긴 검은 전차? 그거는 볼때 진짜 힘들더군요.
이게 참고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다 접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게 난이도가 조금 낮아지다보니까, 저런 소름 끼침이 여전하긴 한데 재미가 느껴집니다. 묘한 게임ㅎㅎ
그래도 다시 시작한김에 끝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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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 & 슬라임 함께있으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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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은 정말이지.. 모르고트 1트만에 깼어요 ㅋㅋ | 22.12.05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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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있는 무기에따라 개같을수도 있답니다. | 22.12.05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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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직까진 좋습니다. 나중에 한번 경험해볼게요 | 22.12.05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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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넵. 예전에도 징징글+도움요청글 올렸는데 많이 공감해주고 응원해주고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덕에 저정도까지라도 했었어요. 너무 고마웠습니다ㅠㅠ 프롬게임/소율류 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어려운거 같아요. 하면서 진짜 늦은 나이에 혼자 재능탓 엄청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고어물? 공포겜? 면역력은 예전에 고딩때 이코 검은 그림자 나오는것도 흠칫하면서 무서워하던게 아직도 있네요ㅎㅎ | 22.12.05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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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포 게임, 고어물은 못 하는데 딱 소울류가 마지노 선입니다 ㅎㅎㅎ | 22.12.05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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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고어함은 싫습니다 ㅠ | 22.12.06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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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을 시도 해봐야 하는데, 막상 게임하면서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80시간이 넘는 플레이 시간이 대부분이 보스나 보스 가는 길까지를 리트라이 한 시간들이라.. 정보가 없으니까 딱히 다른걸 알아보는 것조차 너무 플레이 시간이 더 늘어 갈 것 같단 생각에, 제대로 즐기진 못하고 고통만 받고 있었네요ㅎㅎ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할때 플레이타임 신경쓰지 말고, 그냥 마음편하게 공략같은것도 보면서 느긋이 하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하니까 재미가 생기네요. 다양하게 시도 해봐야겠네요 ㅎㅎ | 22.12.06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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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결국 길게 보면 좋지요. 거기다 다른 게임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간격 조절 하나만 잘 익혀도 다른 게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왕왕 있죠. | 22.12.06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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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시작 할때, 워낙 고평가 받는 게임이라 공략을 보는건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혼자서 해보다가 안되서 이곳에 징징글을 올렸던건데, 이번엔 그냥 마음편히 공략도 좀 보면서 천천히 하니까 되려 재밌어요. 같이 즐겨봐요ㅎㅎㅎ | 22.12.06 19: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