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 풀이 넓고 다양한것입니다.
지금 일본계정으로 본인 회선이 문제없다는 가정하에
렉도 거의 없이 쾌적하게 다양한 유저들과 짧은 대기시간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죠.
게다가 예전처럼 버파를 할때마다
사양낮은 PS3로 돌려야 할 필요도 없으며,
일본의 고인물들만 가득해서
본인 캐릭터의 특성(실전에서 판정좋은 기술들, 사람에게 잘 통하는 공격 패턴들 등)을 파악하기도 전에
정신없이 당해버리던 예전과는 달리
뉴비나 오랜만에 접하는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서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과 겨루다 보면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재미를 느낄수도 있습니다.
특히 버파는 캐릭터만의 개성이 넘쳐서
다른 캐릭으로 플레이 할 시 새로운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새로 시작하는 캐릭터를 분석해서 성장시키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버파를 인생 격겜으로 생각하는 저로써는
이대로만 유지된다면 더바랄게 없네요.
커스터마이징만 추가로 보강된다면
저는 만점리뷰를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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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파를 완전처음 접하는 뉴비분들은 힘든거 이해합니다. 가드버튼 존재 하나만으로도 적응이 힘들죠. 초반에는 하도 발리니까 흥미를 잃을 수도 있지만 이 시기를 버티고 어느정도 본인 캐릭터에 적응되면 심리전을 구사할 여유도 생기고 그때부터는 신세계일거에요. 예전처럼 몇년동안 플레이한 유저들만 가득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다 재미를 느낄 수준까진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캐릭을 하는 고수들 플레이를 보고 대인전시 자주 사용하는 판정좋은 스킬 파악만 하셔도 한층 플레이가 수월하실거에요 각 캐릭터별 방송하는 분들 링크는 예전 글 검색 추천드립니다. | 21.07.25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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