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퇴근 후 아이들과 한 두시간 한거 같네요.
일단 처음 로딩 버그 걸려서 아이들과 멍하니 TV만 쳐다봤습니다 진짜 멍하니....
그냥 어플리케이션 종료 하고 다시 하니 또 로딩...... 또 멍.....
3차 시도까지 해서 겨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넷 아빠라... 큰아이가 9살 둘째가 7살~ 세째가 3살 네째가 1살입니다 푸하하하하하 네째만 딸이라는거~!
일단 첫쨰와 둘째는 거의 콘솔 패드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무난하게 합니다.
어제도 첫째와 둘째와 저 셋이서 두시간 동안 플레이 해 봤는데..
일단 한글 번역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원래 게임 자체 언어가 어렵고 난해 한건지 무슨 말들이 쉽사리 이해가 하기 힘듭니다.
무슨 인생 철학을 이야기 하는건지 원 ㅜㅜ 저도 좀 난해할 정도면 아이들은...
여하튼 게임을 진행해 봤는데 잼 있긴 합니다만... 설명이 너무 정신없이 이루어 집니다.
3명이서 플레이를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 집중해서 설명하고 다시 플레이 하는 방식이여야 좀 더 이해가 편한데...
여하튼 3명이서 웃고 떠들면서 게임했네요.
나름 신선하고 재미는 있지만 뭔가 어수선 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제가 "우리 아빠는 게이머"라는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이번주에 이 게임을 주제로 할꺼 같습니다.
영상 작업해서 올릴 예정이니 아이들과 함께 구매할 게임을 찾으시는 부모님들은 참고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간단 소감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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