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많이 놀랍습니다.
여태껏 보스들이랑 느낌이 좀 다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중에 일섭 택틱을 찾아보긴 해야겠지만,
일섭 방송에서 설명해준 내용만을 토대로 헤딩해본 후기입니다.
1페에서 바닥 색깔은 첫 색깔만 기억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 박아볼 땐 5스택을 다 채워야 쉴드가 나오나 했는데, 1스택이어도 색깔만 맞춰서 부수면 일단 펀치는 막긴 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처음에 바닥 빨강 -> 오른손 날아오기 전에 파란 기둥 부숴서 바닥 파랗게 칠하기 -> 오른손 튕겨내기 식으로 동작하는 걸 확인했습니다.
고난이도 1페에선 서브딜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둥을 부술 때마다 코감 1회 + 코스트 즉시 펌핑이 들어옵니다.
수미카&수기사로 5스택을 연달아 쌓아나갈 수 합니다만, 이후에 딜을 넣을 화력이 빠지는 느낌을 좀 많이 받았습니다. 수미카 솔딜일 경우, 기둥을 부수느라 ex가 10코까지 빠르게 올라가는데, 실드에 손바닥이 튕겨나간 직후 딜 타임이 좀 한정적인지라 서브딜러가 있는 쪽이 오히려 코스트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패를 돌릴 수도 있겠고요.
수미카를 두 번 쓴다쳐도, 같이 붙여줄 수기사가 없어서 수미카 솔딜이 가능하더라도 1개 파티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나코 범위 확인(편성창 1번 자리 기준)
수나코로 기둥 하나만 때릴 수 있는 각이 나오긴 한데, 좀 많이 아슬아슬합니다.
기믹을 무시했을 때의 리스크가 꽤 큽니다.
이거 참고로 익스트림이고, 수미카는 전4에 체력개방까지 해준 상태입니다.
주먹 사이에 들어오는 눈깔빔은 익스까진 그닥 아프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저 주먹은 그냥 맞으면 안돼는 수준입니다.
저스펙 익스부터는 2파티가 사실상 강제되는 느낌입니다.
아직 제가 기믹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 같긴 합니다만, 1페가 상당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스펙이 좀만 딸려도 익스부터는 파티를 따로 꾸려야 할 확률이 매우 높겠으며, 인세인부터는 호버처럼 사실상 2팟 강제라고 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환물의 장판버프는 2페 드론에 안먹습니다.
위 스샷처럼, 드론은 대상지정에 포함이 안돼며, 뉴즈미&수키쿄 장판버프나 뉴카리를 깔았을 때 버프가 발리지 않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오직 그냥 장판 또는 대상 지정형 단일/광역 버프만 먹을 것으로 보여, 매이사는 여기서 쓰이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소환물 장판은 안먹지만, 그냥 장판/엄폐물 장판은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버프를 바를 때와 마찬가지로, 중복되는 버프는 하나만 적용됩니다.
2페 cc요원 범위 비교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사키-츠바키(왼쪽 2번째 자리)-라브-호시노(오른쪽 1번째 자리) 범위입니다.
호시노는 맨 오른쪽자리에 편성해야 첫타부터 기둥 둘 모두에게 닿습니다.
익스까진 2페에 특별히 ex 밴 기믹같은 것이 없어서, ex딜러를 쓸 수 있습니다.
집공요원을 쓰는 기믹이 있긴 하지만, 세트처럼 ex 댐감까지 걸어놓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난이도라 이렇게 느낀걸까요.
2페 왼쪽 기둥 CC게이지는 ATG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cc를 한 바퀴 이상 돌린다고 ATG 게이지가 줄어든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고난이도에서는 2페에도 광역힐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방송을 보고 이해했을 땐, 첫 장판 색에 맞춰 교대로 둘 부수고 본체 딜 사이클인 줄 알았는데, 유독 패턴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길기도 하고 딱히 공격이 막힌단 느낌도 없었습니다. 첫 장판 색깔을 보고 기둥을 홀수개만 부숴서 색을 반대로 바꾸면 주먹을 막아낼 수 있어 보입니다. 왼쪽 아래 스택은 버프를 주므로 그냥 5스택 풀로 받고 딜하는 게 나아보여서 서브딜러가 필요한 느낌이고, 딜타임을 내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다 보니, 파티를 둘로 쪼개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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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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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또 미카가 메인학생인듯? 암튼 수영복 티파티는 필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