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리 평타를 풀연사 땡기는 거랑 막타 안치는 것중에...

[약중독고양이]

뭐가 좋은지 궁금해서 이래저래 자문 구하다가 허수아비가 가장 정확할거 같아서 나리만 세워놓고 그냥 공격키 계속 유지하거나, 막타안쏘고 채우고 쏘고 채우고 쏘고 반복해봤는데,

결론을 보면 막타까지 풀연사 땡기는게 데미지가 8퍼 가량은 더 높게 측정이 됐습니다.

특히 풀연사는 막판에 쿨차는 순간 시간이 끝나서 꽤 시간을 낭비했다는 기분도 들었는데도 풀연사가 무조건 데미지가 높게 나오더군요.

[야생 아르셴]

나리 레이드용 파티로 쓰는 입장에서 꿀팁이네요.
사실 저도 나리 쓸 때마다 풀로 땡기면 차는 속도가 느려서 답답했거든요. ㅎㅎ

[약중독고양이]

차는 속도가 느려 보여도 일단 풀로 땡기나 안 땡기나 게이지 차는 속도는 비슷하고, 막타가 확정 왕구슬인게 미묘한 데미지 차이를 보여주는거 같더라고요.

[카니크]

막타가 들어가야 3초간 방깍이 들어간다라고 스킬설명에 나와있습니다.

[약중독고양이]

정확하게는 강화된 여우 구슬(이하 왕구슬)을 맞추면 방깎이 걸리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나리의 평타 중 막타가 왕구슬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만, 나리가 전무 신선옥을 들면 막타 이외에 일반 평타가 40%확률로 왕구슬이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막타와 똑같이 일반 평타의 2배 데미지에 방깎까지 겁니다.

길드에 가셔서 허수아비 세워두시고 막타 안치고 그냥 쏘다가 전무 특전 왕구슬 나가도 파란 디버프 이펙트가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