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플4판 나올때 바로 달려서 탑시크릿 헤딩 박아가면서 플래티넘 땄는데 리버스는
난이도가 비교도 안되는군요. 난이도도 높지만 10연전 이런건 너무 유저들 지치게 만드는거
같아요 파판7 부터 하던 올드 유저분들 나이도 생각하면 개발진들아 다음 3편은 10연전
이딴거 좀 없애던가 아니면 바로 직전 도전 만들어줘라..왜 시대를 역행하니..
파판 8,12,13-2,3 빼고 다 해본 유저로서 전작 리메이크때 솔직히 실망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만족했네요. 미니게임 뇌절 좀 있었지만..(담작에도 헬창이랑 미니겜 애들
출현시킬거면..최고 난이도에 트로피 보상 걸고 a,b선에서 장비나마테리얼 같은거 줘야
욕 안먹을듯) 제가 1회차부터 꼼꼼하게 미니겜 포함 다 클리어 하면서 했는데 102시간 플탐
나왔네요 이정도 분량 으로도 이미 돈 값은 했다 봅니다.
플래티넘 제일 힘들었던건 역시 채들리 배틀시뮬..영웅의조건은 한방에 클리어 했는데
우정증표 여기서 억까도 많이 당하고 제일 쫄깃했네요. 근데 전 하드 14장이 제일 고비였어요
1회차 엔딩보고 2회할때 까먹고 에어리스 안나오지 하고 클라우드랑 에어리스 둘다 회복
소생 하나도 안챙겨가고 다른애들 마테리아 신경쓰다가 마지막페이즈에 당황하고
10트 넘게 오기로 컷씬 보면서 리트 하다 겜삭제 다시 처음부터 마음잡고 햇었네요.
아무튼 4년만에 후속작 플래티넘 딸정도로 즐겜했고 올 상반기 제일 재밌게 한 게임이네요.
배틀시뮬에 고통받으시는 분들한테 팁이라면 인간은 결국 적응하는 동물이라..
리트 계속 하다보면 저 같은 노땅 똥손도 깹니다. 멘탈이 문제지 피지컬 적으론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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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실력은 늘긴 하는데..(뭔가 철권처럼 모르면 쳐맞아야지 느낌) 근데 결국은 멘탈이 중요하다 봅니다. 1캐릭으로 깨고 그런 괴수들한테는 피지컬 이 맞다보고 교묘하게 잘 설계한듯요 | 24.03.30 19: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