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작의 1회차만 클리어한 유저입니다.
어설프게나마 유전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핏덩어리라 헛소리를 할지도 모릅니다.
이를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체험판 치고는 호화로운 볼륨이라 몰입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만, 전작과는 뭔가 게임
양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새롭고 우려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복잡하네요.
특히 적이 특수 공격을 할 때 이를 받아치면
극딜할 수 있는 기믹이 거의 모든 적에게 붙어
있는데, 잘 기다렸다가 이것만 노려도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어 있군요. 타이밍도 인왕답지
않게 넉넉하고 리턴이 큰 편이라 놀랐습니다.
세키로의 간파에 엄청 큰 리워드가 있는 느낌.
하필이면 참조해도 이렇게 참조했나 싶기도
합니다. 너무 리워드가 커서 자칫 플레이
양상이 한정되는 건 아닐까 우려도 되네요.
하지만 실력이 모자란 제 입장에선 상쾌하게
공격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은
장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게
체험판인만큼 반격기 타이밍을 연습해보라는
의도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요괴 기술의 밸런스가 어떤 식으로든
게임의 흥행을 좌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은 게임이 더 복잡해지는데다 밸런스를
조정하기 쉽지 않아 보여서 조금 탐탁치 않은
면도 없진 않습니다만, 신작에서 새로운
시도를 안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잘만 하면
신규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도 같고...
반반이네요. 성공적이길 바랍니다.
말은 많았지만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인왕은 인왕이니 본편에는 다양한 난관이
있겠지요. 전작보다 재미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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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보스 패턴이 그리 매섭지 않은 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체험판 보스라는 느낌이 드네요. | 20.02.29 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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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기 성능이 평타에 비해 너무 성능이 좋아서 이걸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밸런스를 잡는 편이 좋을 듯 싶은데, 제작사 측에 이를 수정할 여력이 남아있다면 좋겠네요. | 20.02.29 09: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