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를 하나하나 따나가던게 어느세 215번째가 되었네요.
이번 작품 이전까지 저에게 코지마는 그냥 유명한 개발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유명하긴 하지만 딱히 큰 관심은 없는, 그냥 메탈 기어 솔리드5는 재밌게 했다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의 차기작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작품의 정보가 공개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이게 무슨 게임이야? 이런게 재밌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덕택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다가 자주 늦잠을 자서 회사에서 졸기 일쑤였네요 ^^;;
작품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 면이 있었지만
그런 단점을 뒤로 제쳐둬도 될 만큼 재밌게 즐겼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데스 스트랜딩2 같은 후속편이 나와줬으면 좋겠지만
엔딩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 작품으로 끝내는게 깔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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