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에 1st 싱글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발매한지로 약 5년.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탄생한 스쿨 아이돌 그룹 Aqours의 5주년을 기념한 뉴 싱글 「smile smile ship Start!」가 발매된다.
지금까지 극중 음악 등에서 작품을 물들여온 카토 타츠야 씨의 사운드, 그리고 데뷔부터 현재까지 그녀들을 계쏙 지켜봐온 하타 아키 씨가 만든 가사도 포함하여
이것이야말로 Aqours라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5주년이기에, 그리고 이런 시대이기에 Aqours가 울려 퍼지게 해야 할 음악을, AAqours 멤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불렀을 것인가.
이번에는 멤버 중에서 코바야시 아이카(츠시마 요시코 역), 타카츠키 카나코(쿠니키다 하나마루 역), 후리하타 아이(쿠로사와 루비 역)의 1학년 트리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Aqours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하였는데 여러분에게 있어서 Aqours에서의 5년 남짓을 돌아보니 어떠신가요?
후리하타 아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서입니다만, 결성 당시엔 이렇게나 길게 Aqours라는 그룹이 계속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만큼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솔직하게 느꼈습니다. 요즘의 세상의 일도 있어서 더욱 여러가지 것을 할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반대로 할 수 없는 그 나름대로의 안타까움 속에서 여러가지 것을 이 5주년이라고 하는 타이밍에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바야시 아이카 이 5년간을 Aqours로서 달려왔던 추억이 있어서 「벌써 5년인가」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 한편으로 더욱 더 해내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그만큼 모두와는 굉장히 많은 추억도 있는 것 같습니다.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Aqours 9명만이 아니라 10명째인 여러분들과도 함께 앞으로 점점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아직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카츠키 카나코 결성으로부터 5년이 지나며 도쿄 돔 등 커다란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기적이었다고 새삼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초등학생 때 Aqours를 좋아하게 되어서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같은 팬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목소리도 있어서「5년은 길구나」라고 느꼈고,
Aqours와 청춘을 걸어 왔다는 소리를 듣자 여러분과 성장하며 걸어온 5년이구나 하는 실감이 나네요.
―― 그런 Aqours 5주년을 기념한 애니메이션 PV 포함 싱글 「smile smile ship Start!」가 발매됩니다. 이 곡은 작곡, 편곡을 맡은 카토 타츠야 씨가 만든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배경 음악 「Main Theme Of LoveLive! Sunshine!!」을 연상시키는 인트로로 시작되어 「Main theme of Aqours 5th Anniversary!!」가 바탕이 되어 있어 5주년에 걸맞는 곡이 되어 있네요.
후리하타 이거 처음에 다 같이 들었었지?
타카츠키 응, 그랬던 것 같아.
후리하타 리허설 때 다 같이 듣고 「이게 노래가 되는구나」했지.
코바야시 맞아, 처음에는 노래가 되기 전이었지.
후리하타 노래에 들어가기 전 단계의 BGM으로 쓰인 게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타카츠키 처음에는 「테마파크 같네」라고 생각했어요.
후리하타 확실히 그렇지. 꿈의 나라다(웃음). 그걸 들었던 게 연말 쯤이었던가?
타카츠키 "LOST WORLD"(2020년 10월에 개최되었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ONLINE LoveLive! ~LOST WORLD~")에서 사용되었으니 거기가 최초였으려나.
――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도입되면서 굵은 리듬이 인상적인 힘 있는 사운드가 되었습니다. 하타 아키 씨의 가사도 힘 있는 걸로 만들어졌네요.
후리하타 또 새로운 배에 탄다고 할까, 다음을 향해 가는 듯한, 하타 선생님도 「점점 앞으로 가라구!」라는 이야기를 하실 듯 해요.
―― 확실히 가사에서도 "기다리는 것은 서툴러" 등 뭔가 재촉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죠.
후리하타 「끝나지 않아, Aqours는」같은 거(웃음).
타카츠키 확실히 가사를 보면 오프닝 느낌이 강해서 「여기서부터 다시 Aqours가 시작되는 건가」같은 느낌이네요.
코바야시 시작을 느끼게 하는 장대한 곡이네요. 그리고 요하네(츠시마 요시코)가 부르고 있는 파트가 랩이기도 한데
지금까지 Aqours에서는 랩을 하거나 할 기회가 없었던지라 그것도 신선하기도 해요. 여기서부터 또 새로운 것에 점점 도전해 나갈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 기세 높은 곡조에 대해 여러분의 녹음은 어떠셨나요?
후리하타 저희 1학년은 구호도 많았던지라 거기서부터 분위기를 띄워갔어요. "에브리바디!"라든지 "봐! 봐!"라든지 평소 이상으로 기세를 높여서 불렀어요.
타카츠키 처음에 듣고 라이브나 거기에서의 퍼포먼스를 상상할 수 있는 곡이었던지라 녹음에서도 그대로의 장단으로 Aqours답게 부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리하타 모두의 목소리가 들어가 완성된 것을 들으면 역시 Aqours의 곡이 되어 있었어요.
축적된 5년간의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최근 Aqours는 어른스러운 곡이 많았던 것도 있어서 라이브가 하고 싶어지는 노래를 5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 하고 있지 않은 돔 투어에 대한 기대치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에게 부딪쳐볼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바야시 ……진짜 「그대로야!」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어요(웃음).
후리하타 예~이(웃음).
코바야시 정말로 Aqours의 노래가 되어서, 이렇게 Aqours로서 표현하는 것이 모두의 노래가 되어 있었어요.
「역시 Aqours는 이렇지」라는 게 느껴지는 곡이라서 듣고 있으면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퍼져 나갔으면 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타카츠키 처음에 노래를 넣기 전 버전을 들었을 때부터 테마파크의 쇼 음악 같은 곡이라는 인상이 있었던지라
거기에서 Aqours의 노래가 들어간 것으로 완성판을 들었을 때도 라이브를 상상할 수 있었고 이 1곡만으로 쇼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본작도 Aqours에 의한 애니메이션 PV가 제작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배를 탄 9명의 풀 CG 애니메이션을 본 소감은?
코바야시 「귀여워~! 움직이고 있어~!」였습니다(웃음).
후리하타 「키미코코」(1st 싱글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에서부터 애니메이션 PV라고 하는 것은 계속되고 있지만,
거기서부터 5년이 지난 가운데 최고의 물건을 내주셨다는 느낌입니다.
그 중에서도 풀 CG라는 게 특색으로 오타쿠 시선으로 말하자면 풀 CG라면 표정 같은 건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과는 다르려나 생각했는데 영상을 봤더니 「뭐야? 이 고퀄은!?」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귀여운 Aqours, 그리고 움직이고 있는 Aqours를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고 무엇보다도 기뻤다는 것이 감상입니다.
타카츠키 CG이기에 한층 입체감이 있는 영상이 됐죠. 배 안에서 모든 드라마가 전개되고 있고, 또 상상을 자극하는 부분이 풀 CG의 좋은 점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움직임이라든가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고 활기가 넘쳐서 부모님의 마음 같은 느낌으로 「다들 즐거워 보여!」했어요.(웃음)
―― CG라서 가능한 미려함을 살린 구성이나 시간의 경과 등,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네요.
타카츠키 풀로 봐 주신다면 시간의 흐름과 스토리성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후반을 향해서 고조되어 가는 느낌도 빨리 봐주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커플링 곡인 「마음의 날개여 너에게 날아가라!」말인데요, 현악기 등의 음색이 인상적인 한편으로 팬들에 대한 지금의 마음을 표명한 듯한 감동적인 곡이었습니다.
후리하타 "깃털"은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중요 부품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Aqours는 언제나 푸른 하늘 아래에서 노래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선 저는 새벽을 이미지하며 노래하였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Aqours도 어둠 속에 있겠지만 그 새벽을 기다리고 있는 Aqours가
머지 않아 다가올 폭발력과 다음으로 나아갈 의사라는 것을 하타 선생님의 가사로부터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벽녘 전의 Aqours"다, 지금부터 점점 굉장한 일이 기다리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곡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마지막 구절인 "하늘과 바다의 경계의 새벽"이라는 구절이 상징하듯이 지금 세상 속에서 결코 희망을 잊지 않는 Aqours의 강함을 느끼게 하는 곡이구나 싶어요.
코바야시 가사 안에 "곧 만날 수 있어 너와 만날 수 있어 이제 곧"이라는 게 있는데 저희들도 여러분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곧 만날 수 있어"라고 안심시켜 주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Aqours로서 그다지 움직이지 못했던 시기였던지라 제 자신도 요하네와 이제 곧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분도 들었고
여러가지 의미로 긍정적이 될 수 있었던 곡이었습니다.
―― 여러분이 팬들에게 용기를 주는 한편으로 여러분도 용기를 받은 곡이었군요.
타카츠키 이 곡은 「smile smile ship Start!」의 선상 파티가 끝난 뒤와 같은 곡이라고 들었던지라
녹음 때도 그걸 이미지 해서 「파티는 끝났지만 다시 만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9명이 나누어 부른 완성판을 나중에 받아서 들었는데 유닛별로 나누어 부르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AZALEA부터 시작하는데, 가장 최근에 예정되어 있던 AZALEA의 1st 라이브가 코로나 재난으로 중지되었다는 것도 있어서
외로움도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언젠가 이 밤이 밝았을 때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맡기는 곡으로서도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것도 「smile smile ship Start!」와 마찬가지로 팬 분들에게는 잊지 못할 곡이 될 것 같군요. 그리고 그 만날 수 있는 때라는 것이 5월에 다가오는군요. Aqours의 고향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5th Anniversary LoveLive! ~LET'S GO WONDER TRIP~"인데 확실히 기세 좋게 "GO!"하는 듯한 Aqours 5주년을 기념한 야외 라이브입니다.
타카츠키 Aqours의 이벤트 때는 항상 비가 내리는 일이 많아서 야외라고 듣고 처음에는 걱정이었습니다(웃음).
후리하타 진짜 그렇지! 5월이라고는 하지만 추울지도(웃음)
코바야시 『러브라이브! 선샤인!!』인데 선샤인 느낌을 느껴본 적이 그다지 없을지도 몰라(웃음). 뭐 Aqours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까 말이지.
후리하타 물이 붙어 있으니까 말이지(웃음). Aqours의 고향인 시즈오카라는 것도 있고, 최근에는 무대에 설 기회도 적었던지라
이렇게 시즈오카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아티스트가 라이브를 행해왔던 공연장에서
Aqours가 단독으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걸 약 2개월 후에나 볼 수 있다니…….
후리하타 앗, 그렇구나!(웃음).
코바야시 의외로 금방이야(웃음).
타카츠키 일단 지금은 새로운 곡들의 안무를 외우는 작업이 있네요. 돔 투어용으로 안무를 하고 있던 곡으로 아직 선보이지 않은 것이 있어서
분명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바야시 전곡 들어두세요!(웃음).
후리하타 예습하고 와!(웃음).
―― 그런 대형 라이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6년차로 접어든 Aqours로서의 여러분의 향후의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후리하타 Aqours도 6년차를 향해가는데, 최근에는 솔로 앨범을 내거나 유닛도 나오기도 하고 해서 그런 여유로움도 생겼나 싶기도 하고
5년 이상 하고 있지만 아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시리즈구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LoveLive! Days 러브라이브! 종합 매거진」지면 연재 기획)나 새로운 것을 계속 하고 있으니
아직 하지 않은 돔 투어를 목표로 함에 있어서, 작품의 5주년 라이브로 하려고 했던 이상으로, 그 때의 최고의 것을 돔 투어에서 내보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 때까지 여러가지 궤적을 9명이서 걸어가고 싶습니다.
코바야시 지금 저희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돔 투어를 하고 싶다는 건데,
그것을 저희들의 제일 가는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Aqours로서 좀 더 여러가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이 5주년에서야 그렇게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정점을 정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Aqours이고 싶습니다.
타카츠키 「smile smile ship Start!」는 또 새로운 오프닝 느낌이 있는 곡이지만 한편으로는 5년간의 매듭을 짓는 느낌도 스스로 느끼고 있어요.
거기서부터 새로운 6년째부터 시작되는 Aqours라는 것에 저희들 스스로도 설레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 쌓여있는 에너지를 모두와 함께 폭발시킬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5년 지나 Aqours도 언니가 되었으니 커리어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로서도 압도할 수 있을 법한, 그러한 에너지를 가진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좌우지간 빨리 폭발시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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