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출발해서 뷰잉장에 도착하니 그만 시간이 거의 19시50분이 되었습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죽어라 뛰고, 복잡한 신주쿠역에서 길찾느리 해매고, 밖으로 나가니 비가 내리고.... 여러가지 고생했었습니다.
중간에 지쳐서 보는걸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도착해서 마무리까지 보고나선 그런 생각들은 전부 날아갔습니다.
늦게라도 와서 잘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도착할때는 토도호시 후렴부 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뮤즈의 라이브를 보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저절로 콜을 외치면서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뮤즈의 팬이 된지 아쿠아와 비교하면 정말 짧았던 순간이었지만 뮤즈의 등장과 무대로 저도 모르게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저조차도 이런데 저보다 더 먼저 입문하신 분들은 그 감회가 어떨지 제가 생각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풀로 전부 봅니다.
오늘 하루도 재밌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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