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2 시절부터 마스터리그만
주구장창 즐겨온 촌놈,
아조씨 담백하게라고 합니다.
마스터리그만 물고 빨다보니,
이직 기능 및 커리어 기록관이 생긴 이후로는
마스터리그 내 존재하는
모든 타이틀 획득을 목적으로
게임을 즐기곤 했었는데요.
이번 작품도 마라도나 감독을 빌려
구작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여정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ㅎㅎ
마라도나는 첫 부임지, 태국 타이 리그1의
촌부리 FC를 2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1년 차에 리그와 FA컵 더블은 물론,
부임 2년 차에는 AFC 챔스까지 제패하며
클럽 월드컵 포함, 무려 6관왕 달성에 성공합니다.
538위였던 클럽 랭킹은 133위로,
1.9만명이던 팔로워는 37만명으로,
별 1.5개였던 팀 레벨을 별 4개까지 끌어올리며
구단을 환골탈태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태국에서 모든 것을 성취한 마라도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을 택합니다.
덴마크의 강호 브뢴비IF 등의
오퍼를 마다하고 그가 선택한 곳은
일본 J1리그의 비셀 고베였습니다.
비셀 고베는 황사머니와 함께 아시아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는 구단입니다.
실제로 포돌스키, 이니에스타를 비롯
다비드 비야, 베르마엘렌 등을 영입하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일본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구단입니다.
그렇다보니 고베의 디렉터는 자연스럽게
마라도나에게 리그 우승을 촉구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라도나는
이번에도 노빠꾸입니다.
콧방귀를 뀌며 리그 우승이 아니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겠다 선포합니다.
비셀 고베의 취임식이 이루어집니다.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할 생각인지?
당연히 스펙타클.
화려한 축구로 감동을 주겠다
인터뷰하는 마라도나.
빗셀 고베의 팔로워는 78만 명으로
부임 당시 촌부리의 무려 40배,
사임 직전의 촌부리보다도 2배 가량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클럽 랭킹 또한 88위로 아시아 클럽 중
최상위권에 속해있습니다.
비셀 고베의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이니에스타와 베르마엘렌이 눈에 띕니다.
다비드 비야와 루카스 포돌스키는
아쉽게도 현 세계관에서는 은퇴한 뒤.
출중한 스쿼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스마트 플레이어 팀 역할은 가진
이니에스타의 힘으로
높은 조직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고베의 팀 레벨은 별 2.5개로
J1리그, 나아가 아시아권에서는
최고는 아닐지라도 나름 상위권에 속합니다.
최고 연봉자는 당연히도
이니에스타와 베르마엘렌입니다.
노쇠화된 능력치에 비해,
조금 많이 받고 계시기는 하네요.
연봉 예산은 5백 만 달러
가량이 주어져있습니다.
최저시급도 안 되는
2만 달러의 예산을 주었던
촌부리 감독 시절을 생각하면
차고 넘치는 수준입니다.
부임하자마자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가 개막합니다.
비셀 고베도 참여하는 것을 보니,
지난 시즌 리그나 일왕컵을 우승했나봅니다.
사실 실축에서 비셀 고베는
투자 대비 성적은 매우 떨어지는 팀으로써,
콩가루 조직력을 구가하며 여지껏
아무런 타이틀도 획득하지 못한 구단입니다.
높은 자금력을 등에 업고
마라도나의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아
성적까지 뽑아내는 역사를 쓸 계획이었는데,
마스터리그 상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팀이라
조금 김이 빠지기는 하네요.
트레이닝 코치가 프리시즌 대회인만큼,
팀 내 유망주의 알메이다의 기용을 권합니다.
얼마나 유망한지 봤더니 20살에 종합능력 70.
아시아권에서는 현재로서도 제법
출중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문제는 포지션 경쟁자가 이니에스타..
고베 이외의 참가팀은
각각 브라질과 칠레의 챔피언,
크루제이로와 유니버시다드 데 칠레.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태국과 아시아의 챔피언,
마라도나의 전 지휘팀 촌부리 FC입니다.
남미 출신인만큼,
남미 애들 때려잡는데는 도가 텄습니다.
개막전이자 데뷔전을
가볍게 승리로 장식합니다.
코치가 기용을 권유했던
유망주 알메이다가 골까지 터뜨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띠용?? 그 사이에 부스케츠가
바르샤를 떠나 꼬마로 향했습니다.
루카쿠는 아스날...
이번 이적시장 심란하네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차전.
대망의 마라도나 더비,
디펜딩 챔피언인 촌부리와의 일전이 펼쳐집니다.
마라도나의 리빌딩을 바탕으로
팀 레벨 별 4개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강팀 촌부리지만,
그의 이직으로 인해 아직
팀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한 골 차 승리를 가져옵니다.
그 와중에 리로이 사네까지
맨시티를 떠나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네요.
물론 비셀 고베 또한 착실히 선수보강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챔프,
크루제이로와의 ICC 최종전이 개최됩니다.
촌부리에서 이미 획득했던
ICC 남미 타이틀이지만,
이번에도 전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선취 득점을 지켜내며,
브라질의 강호 크루제이로를
무너뜨리는 비셀 고베!
이번 작은 이니에스타의
페이스온이 사라져 아쉽습니다ㅠㅠ
2021년, ICC 남미의 트로피는
일본 J1리그 소속의
비셀 고베가 3전 전승으로 획득합니다!
마라도나는 자신의 커리어에 2번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를 추가합니다.
ICC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인 유망주,
알메이다에 기대를 커는 트레이닝 코치.
이를 바탕으로 선발 의욕을 뿜어내는 알메이다.
물론 미안하게도, 그가
이니에스타를 밀어낼 일은 없습니다.
마라도나는 조용히
알메이다를 이적목록에 등재합니다.
J1리그가 개막하고
기자들은 신규 영입한 골키퍼,
이무멜렝 쿤의 선발 여부에 대한
언급을 부탁합니다.
당연히 쓸려고 샀지 인마들아!
빠꾸없는 마라도나입니다.
개막전을 멋지게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미디어는 여느때처럼 설레발을 써내려갑니다.
요리스가 꼬마로 떠났네요?
인시녜는 인테르로?!
실제로는 빅딜이 잘 터지지 않는 겨울임에도,
이번 이적시장은 혼돈이 가득합니다.
이적시장을 마친 인테르의 스쿼드입니다.
슈퍼스타의 영입은 없었지만,
전반적인 선수단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팀 레벨은 2.5개에서 3.5개까지 상승!
아시아에서는 최상위권의 전력을 구축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고베의 우승 자격을 바탕으로
참가하게 된, 제록스 슈퍼컵이 개막합니다.
상대는 지난 시즌 일왕배
우승팀으로 추정되는 감바 오사카.
새로이 합류한 이준형(코나미맨)의
멀티골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합니다!
얘들아 잘했는데 머리는 만지지 마라.
2021년 후지 제록스 슈퍼컵 우승팀, 비셀 고베!
자신의 커리어에
제록스 슈퍼컵을 추가하는 마라도나.
일본으로 이직하자마자 획득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시작이 좋습니다.
리그에서는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연승을 끝낼 생각은 없지?
팀을 옮겨도 디렉터 쉑들은
말하는 꼬라지가 밉상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도 개막합니다.
시드는 2번으로 B조에 배정됐으며
카타르의 알 사드, 사우디의 알 힐랄,
우즈벡의 파흐타코르와 한 조가 됐습니다.
개막 5연승을 달린 끝에,
드디어 리그 1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립니다.
챔스에서는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만나지만,
한껏 기세가 오른
비셀 고베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물론 항상 승리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요.
마라도나는 국가랭킹 59위, 약체로 분류되는
아프리카 기니의 감독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2022 월드컵
지역예선도 병행해야합니다.
상대는 강호 코트디부아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지만
마라도나의 용병술과
에이스 케이타의 활약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조 2위로 올라서며,
월드컵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갑니다.
클럽으로 돌아온 뒤에는
AFC 챔스,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짓습니다.
최종성적은 3승 2무 1패, B조 2위.
리그에서도 연승기록을 이어나갑니다.
분위기 좋은데요?
일왕배 축구선수권 대회(FA컵)도 열립니다.
고베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자 자격을 바탕으로,
2라운드부터 참여하게 됐습니다.
컵 대회인만큼 후보 선수를 기용하자는 트레이닝 코치.
코치 말 들었다가
체력 안배는 개뿔, 연장 갔습니다.
어째 디렉터부터 코치까지
스탭진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기자들은 후보 선수의 발탁이
승리의 열쇠가 아니였냐 질문합니다.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는 마라도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펼쳐집니다.
상대는 코나미 오리지널 중동 구단인 카림샤르자.
홈에서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
리그에서도 승점차를 벌리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챔스 16강 2차전은 비록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지만,
1차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다시 아프리카로 향하는 마라도나.
4차전 상대는 조 1위 세네갈,
기니 입장에서는 만만한 나라가 없습니다.
공격진은 마네가 이끌고,
수비진에는 쿨리발리가 버티고 있습니다.
역시나 압도적인 전력차.
하지만 마라도나가 누굽니꽈!!!!
기니를 당당히 B조 1위에 올립니다.
과거와 달라진 마라도나의 용병술에
중국 슈퍼리그의 강호,
광저우 헝다로부터 오퍼가 들어왔네요.
상반기가 마무리에 다다릅니다.
빼어난 성적을 보인 탓에,
미디어는 마라도나와 고베를 대서특필합니다.
리그 내 경쟁상대인 가시마 앤틀러스는 물론,
꽁 푸엉과 이승우가 뛰고 있는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에게서도 오퍼가 이어집니다.
썩 구미가 당기지는 않네요.
상반기를 15승 1무 1패, 2위와의 승점차를
8점까지 벌리며 마무리합니다.
일왕배 축구 선수권 대회도,
무사히 4강에 안착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조별리그에서 고베를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했던,
알 사드와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상반기를 결산하며,
앞으로 긴장을 풀지말라는 디렉터.
칭찬 좀 해주면 덧나냐?
그렇게 여름 이적시장이 개막하고
상반기 벌어들인 자금들로
본격적인 빅딜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바르샤의 백업 키퍼인 네투,
인테르의 이반 페리시치 등을
일본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합니다.
협상 성공 후 가격이 비싸
간 보고 있던 데릭 루카센과의 조건을,
재협상을 통해 보다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하는 디렉터.
한번 속지 두번 속냐?
재협상 없이 바로 영입에 착수합니다.
재협상 없는 영입에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훈계까지하기 시작합니다.
영입 실패하면 네가 책임지냐?
마라도나의 기분이 상한 탓인지
틈틈이 병행되던 아프리카 조별예선에서,
패배와 무승부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기니의 순위는 3위까지 추락.
최종전을 앞두고, 월드컵에
자력진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몰렸습니다.
조 1위 세네갈을 총력을 다해 무너뜨리고,
조 2위 코트디부아르가
패배하기를 바라야하는 상황.
스포츠에서는 역시나 흐름의 힘을
간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무득점의 늪에 빠졌던 마라도나 기니 호는,
결국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기니 국가대표팀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의 꿈은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코트디부아르가 최종전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ㅠㅠ
!!!!!!!!!!!!!!!!!!!!!
기니가 마라도나와의 계약연장을 거부했습니다.
아니 월드컵 한번도 못 나가본 놈들,
나이지리아랑 튀니지 제끼고 조 3위까지
만들어줬더니 경질????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이젠 괘씸한 마음이 샘솟는 마라도나.
모국 아르헨티나를 부름을 제끼고,
기니 보란듯이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월드컵에 도전하기로 결정합니다.
윌프레드 자하로부터,
에릭 바이로 이어지는
코트디부아르의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크.. 기니와 차원이 다른 클라스.
이제 고통 받지 않고
코트디부아르와 행복축구할 일만 남았습니다.
일단 선수들의 최고의 종합능력을
뽑아낼 수 있도록 포지션을 수정해줍시다.
기니의 감독 경질로 언짢은
마라도나의 심기를 눈치챘는지,
고베 선수들은 심기일전하여
일왕배 결승 진출에 성공합니다.
이어지는 알 사드와의 챔스 8강전에서도,
조별리그에서의 패배를 통쾌하게 갚아줍니다.
그 사이 유럽 최우수선수상은
날강두가 수상하게 됐습니다...
메갓은 2위ㅠㅠ
다사다난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마라도나가 리빌딩한
비셀 고베의 올시즌 최종 스쿼드입니다.
페리시치와 네투 이외에도
슈나이덜린, 데얀 로브렌 등이 합류했습니다.
팀 레벨은 반 년만에,
별 2개 반에서 4개까지 상승!
명실공히 국제적인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탄탄해진 스쿼드를 바탕으로
리그를 씹어먹던 중 펼쳐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상대는 카타르의 알 두하일입니다.
이미 비셀 고베의 전력은 탈 아시아 수준입니다.
홈과 원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 진출에 성공합니다.
내심 결승전에서 감동적인 재회를
마음에 두고 있던 촌부리FC는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합니다.
내가 복수해줄게ㅠㅠ
리그에서는 여유있는 승점차로
매직넘버를 하나 남겨놓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심경이 어떠신지?
리그 우승은 이미 안전에 없다,
우리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는 마라도나.
자신이 뱉은 말을 증명하듯,
콘사돌레 삿포로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J1리그 조기우승을 성공시키는 비셀 고베!
선수들은 훈훈하게 셀카를 찍습니다.
단체샷도 남겨야죠.
이어서 일왕배 결승,
요코하마 마리노스 전이 펼쳐집니다.
마리노스는 퇴장까지 불사하는,
거친 플레이로 고베에게 맞서봅니다만
에이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보란 듯이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었음을 알립니다.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는 고베!
일왕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의
챔피언은 빗셀 고베였습니다!
언제봐도 흥겨운 우승 세레모니.
마라도나는 자신의 커리어에
일왕배 타이틀을 추가합니다.
MVP로는 세컨 스트라이커로 활약해준
타옙(코나미맨)이 선정됩니다.
이니에스타를 비롯해 베스트 일레븐에도
다양한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는 촌부리를 꺾고 올라온,
코나미 오리지날 동남아 구단으로
추정되는 하이퐁 어슬레틱입니다.
영롱한 트로피의 자태.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루즈타임,
우승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집어넣습니다!
그대로 울리는 종료휘슬.
챔스 2연패에 성공하는 마라도나!
지단 나와!!!!!!!!!!!!!!!!
감독님 사랑해요!!
2021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주인공은
마라도나가 이끄는 비셀 고베였습니다!
마라도나도 이번엔 단체사진에 합류합니다.
자신의 감독 커리어에 2번 째,
AFC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추가하는 마라도나.
그 사이 발롱도르는 네이마르가 가져가네요.
메시와 날강두는 각각 2, 3위.
늙지도 않고 대단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우수 감독상은
아시안 트레블을 성공시킨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돌아갑니다!
최고의 선수였지만,
최악의 감독이라는 자신의 오명을
깨끗이 씻어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만큼,
최종전도 훈훈하게 마무리합니다.
J1리그의 최종 순위표입니다.
비셀 고베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2위와의 승점차를 20점으로
벌리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니에스타, 페리시치 등 다양한 선수들이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됩니다.
개인 타이틀도 싹쓸이!
트레블 뽕에 취할 틈도 없이,
피파 클럽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1차전 상대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프,
아르헨티나의 인데펜디엔테입니다.
남미 애들 때려잡는 데는
이미 ICC를 통해 도가 텄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라 리가의 FC 바르셀로나입니다.
수지나 메시는 늙지도 않나 봅니다.
압도적인 바르셀로나의 스쿼드.
피파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니에스타와 네투 무라라는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치열한 혈투 끝,
비셀 고베는 바르셀로나라는
거함을 격추시키는 데 성공!
예전의 내가 아니다 이 말이야!
2021년 세계 최강의 클럽은,
마라도나가 이끄는 비셀 고베입니다!
기념사진은 필수죠.
마라도나는 자신의 커리어에,
두 번째 피파 클럽 월드컵 타이틀을 추가합니다.
내심 소속 선수의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 수상을 바랐지만,
애석히도 타이틀은 촌부리의
에이스 다비드(코나미맨)에게 돌아갑니다.
고베의 페리시치는 아쉽게 2위.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에
다음 시즌도 기대한다는 디렉터.
너나 많이 기대하세요ㅗ^^ㅗ
88위였던 고베의 클럽 순위를
42위까지 끌어올리며,
아시아 구단 중 최고 랭킹을 기록합니다.
마라도나의 용병술과 스타성 덕에
헐크와 오스카가 버티고 있는
상하이 상강을 비롯,
덴마크의 강호 코펜하겐으로부터도
러브콜이 쇄도합니다.
이번 시즌 마라도나와 비셀 고베는
아시안 트레블에 성공함은 물론,
클럽 월드컵 포함 6관왕에 오릅니다.
일본에서도 모든 것을 이뤘습니다.
다음 행선지를 고민하는 마라도나.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헝다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치 없지만 업로드에 큰 힘이 되는,
추천과 댓글 한번 부탁드리면서 글을 줄여봅니다.
아조씨, 담백하게였습니다^*^
<2019시즌 태국, 촌부리 FC>
- 토요타 타이 리그 우승
- 타이 FA컵 우승
<2020시즌 태국, 촌부리 FC / 기니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 우승
- 타이 슈퍼컵 우승
- 토요타 타이 리그 우승(2회)
- 타이 FA컵 우승(2회)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21시즌 일본, 비셀 고베 / 기니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 우승(2회)
- 후지 제록스 슈퍼컵 우승
- J1리그 우승
- 일왕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회)
- 월드컵 아프리카 조별예선 3위(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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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정에 이어 이번 후기도 함께 해주셔서, 훈훈한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6022님^^ | 19.10.13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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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일전에 이미지 파일 조언해주셨던, 내자금난원인PS님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패치가 어느정도 완성되면, 차분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저는 마이클럽을 즐겨본 적이 없어, 도전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ㅠㅠㅎㅎ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19.10.13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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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도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같은 위닝 패키지인 만큼 이 분야도 즐겨보시면 위닝 cd값 충분히 뽑으실겁니다. 초기 코인들로 보라선수들 뽑아 두시면 무과금하셔도 나름 즐길만하실겁니다. 이번에는 좋은선수들 자주풀어주고 있어서,마클 플레이 빈도가 적으셔도 뽑아보세요.ㅎㅎㅎ | 19.10.13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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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커니즘 자체를 몰랐었는데 말씀 듣고 보니, 종종 들어가볼 필요가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10.13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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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셨다니 기뻐요!ㅎㅎ 말씀해주신대로 향후 여정도 함께 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찌안아빠님! | 19.10.13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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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주로 패드 붙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하는 시간보다 리뷰 남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만 빠른 진행을 위해 5분 / 5일 세팅이며, 상황에 따라 건너뛰기, 감독모드 등을 섞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빨리 시즌을 마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 말씀 남겨주시는 덕에, 큰 힘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벤투스님! | 19.10.14 10:06 | |
(IP보기클릭)211.185.***.***
순간순간 이미지 저장하고 pc로 옮겨서 사진넣고 코멘트넣고 ... 저도 비슷한거 해봐서 아는데 정말 수고로운 일이더라구요!! 혼돈의 위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10.14 10:09 | |
(IP보기클릭)220.93.***.***
(IP보기클릭)180.230.***.***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 여정도 함께 해주신다면, 즐겁게 업로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8961님! | 19.10.15 03:44 | |
(IP보기클릭)58.237.***.***
(IP보기클릭)180.230.***.***
말씀해주신대로 즐겁게 플레이한만큼, 즐겁게 읽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5661님! | 19.10.15 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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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GORA님 말씀처럼 2부 리그 약팀부터 시작해서, 구단을 점차 키워나가는 맛이 마스터리그의 다양한 즐길 거리 중 가장 즐거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ㅎㅎ 지난 여정에 이어 함께 해주시고, 이야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19.10.15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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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마라도나의여정끝까지함께하겠습니다.계속연재부탁드립니다^^ | 19.10.15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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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ㅠㅠㅎㅎ 직플, 감독모드, 스킵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유 있으실 때 대명스님도 마스터리그 꼭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9.10.15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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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은 어떤경기 위주로 하시나요?? | 19.10.15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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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2위와의 승점 차이가 여유 있거나 하는 상황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19.10.15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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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플하다가 여유있는 상황에서 스킵하는식으로 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시리즈 계속 부탁드려요 ㅋㅋ | 19.10.15 11: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