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릭터 키울 때 마다 마야 죽는걸 몇번 봐야되는건지..ㅠㅠ
2에서도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라.. 마야 보는 재미로만 했고
스타일도 실력도 좋지만
이번 3편에서 제대로 드러난 것 처럼
인격자에 선생, 언니 뭐 이런 인간적인 모습도 정말 짧은 시간에
보더랜드에서 가장 사람됨이 좋은 것도 어필했죠.
....그런데 작가진이
전작에서 롤랜드가 죽어야지만 릴리스가 떠오를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작에선 너무 넘사벽급으로 실력자인 마야를 이렇게 사라지게 만들어 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보더랜드3 하면서 제일 신났던 순간이 아테나 진입해서 마야 만났던 순간인데 말이죠.
마야가 생존해 있으면 뭐 파워 밸런스가 안 맞으니.. 릴리스 마야 전부 처리해버린건 알겠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아쉽네요.
아바가 미워도... 생전 마야가 이뻐해줬으니 저도 나중에 이뻐해 주려구요.. 흨흨
마야 정말 좋아했습니다. 캐릭터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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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 이미지가 정말 많이 바뀐게 이번 편이네요 ㅋㅋ 완전 여동생에게 휘둘리는 큰 오빠 | 19.11.30 2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