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이 워낙 대미지가 딸리니까
그 속성댐 50% 추가되는
실드랑 수류탄 끼고
아주 조금 메이헴4 에서 뛰어봤는데
기본적으로 재인은 디자인이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것 보다는
기이이일게~ 늘려서 사용하게 되어있다보니.. 이거 전혀 효과적이지가 않네요.
솔직히 메이헴3 까지는 밸런스 같은거 전혀 불만없이 즐겼는데
메이헴4 정도 되면 진짜.. 피통 5~10배 늘어난 보스들 상대로
메이헴 보너스도 못 받는 재인으로 싸우려고 하면... 그냥 막막할 뿐이네요.
재인은 그냥 공포세팅으로 테디오르 던지기 + 공포탄추가 + 공포탄재생 이게 그나마
캐쥬얼유저 입장에선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류 게임에서.. 캐릭터들로 난이도를 쉬움에서 어려움으로 조정하는 경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아무래도 보더랜드도 이런 방식을 좀 채택한 것 같습니다.
3에서 멀티를 전작들보다 더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긴 했는데
보더랜드 시리즈가 원체 원하면 멀티도 할 수 있는... 싱글전용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시리즈라서 말이죠.
메이헴4에서 재인 대미지 뽑는거 보고 있으면
도대체 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네요..
메이헴3 까지는 총/속성 종류 다 들고 다니면서.. 메이헴 옵션에 맞춰서 세팅하면 굉장히 재밌게 싸울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이제 메이헴3는 사람들이 전멸했어요..
그나마 멀티하던 사람들도 메이헴4로 가거나 메이헴4가 워낙 막장이라 멀티를 끊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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