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절반쯤하다가
템 하나씩 보고 넣는 거 귀찮아지니까...
세이브 파일 올리려고 안하고 있던 에코수집하면서 그거 정리하고 앉았네요 ㅋㅋㅋㅋ 아오...
그래도 이거 모으려면 사이드 미션해서 지역을 풀거나 건물을 열거나 해야하는 게 있어서
차라리 이게 재밌긴 합니다-_-;;; 가이드에 추가할게 생기는 재미도 있고
다만 보더랜드 인게임에서 에코가 가나다 정렬도 아닌것이 지역 정렬도 아닌것이...
난잡하게 되어있어서 엄청 거슬리네요. 얘네는 대체 인터페이스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흔한 정렬 기능이...없다니...
(사실 가방과 창고 정렬 기능도 제대로 작동안하는 부분이 많다는 게...)
다시 들어볼래도 이거 뭐 시리즈 순서나 지역 정렬 정도는 되어야 다시 들어볼 맛이라도 나지 끙...
그래도 티나나 크리그 개그라던가 하는 2의 감성이 더 느껴지는 건 차라리 이 에코들인거 같습니다.
듣다보면 정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