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마마나 엣지오브투모로우 패러디 마법소녀 스킨+외전 어떨까요

[닭계꿩치]

철충에게 부대가 전멸당하던 순간 마법소녀가 되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되고

전멸당하는 과거를 바꾸려 노력하지만 실패만 하다가

우연히 다른 마법소녀를 알게되 협력끝에 철충을 무찌른다든가.

마법소녀 극장판 스토리 외전+스킨 나와도 괜찮을거같은데말이죠.

이프리트 원사의 마법소녀 시절 이야기를 생각해봤습니다.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이프스토리 이벤트로 괜찮을지도요?!

[닭계꿩치]

소재 자체는 잘 쓰이는 거니까 적당히 패러디하고 변주하면 괜찮을거같은데, 너무 식상한가싶기도하네요.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어두운맛도 볼수있을거같고 괜찮지십습니다!

[닭계꿩치]

어두운 맛 보다는 개그쪽으로 생각했네요.

1. 고통받는 이프리트의 군생활 반복(부대 전멸 과정 등 시리어스 약간)
2. 마법소녀 셀주크를 만나 동료 모집
3.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전장에서 이탈해본다는 무모한 시도 중 위험에 처했을 때 마법소녀 멸망의 메이 조우
4. 마법소녀 멸망의 메이가 봉인된 전설의 마법소녀 무적의 용을 깨워야한다는 것을 알려줌
5. 무적의 용을 깨우기 위해 레프리콘과 노움을 비롯한 스틸라인 대원들을 설득
6. 결정적인 순간 이프리트가 힘을 잃지만, 무적의 용 봉인 해제에 성공
7. 이프리트는 마법소녀가 아니게됬지만 노움과 레프리콘이 새로운 마법소녀가 되며 평화는 지켜진다 엔딩

이프리트가 스틸라인이고 착탄형 스킬 보유니까 등장인물들을 맞추고 적당히 생각해봤습니다.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시에라 117]

영화판 엣지오브투모로우 소재가 스틸라인이랑 잘 어울릴 꺼 같긴 하네요
전멸할 스틸라인 대대 전우들을 살리기 위한 무한 반복의 전투 끝에 승리해 전설이 되는 이프리트

[닭계꿩치]

엣지오브투모로우 패러디라면 전선에 나서기를 거부하다 이등병으로 강등당한 하베트롯이나 레드후드가 어울릴거같긴한데
인게임 하베트롯은 심약한 성격이라 엣지오브투모로우 주인공처럼 뻣대지를 못할거같고
인게임 레드후드는 전선에 나서기를 희망하는 성격이라 이프리트를 모델로 삼았네요.
물론 인게임 개체와 다른 특이 성향 하베트롯이나 레드후드로 설정해도 되겠지만요.

[Xatra]

그 마법 소녀로서의 능력을 준게 큐베이려나요....허헛.... (동굴아저씨는 특별 출연)

[닭계꿩치]

마법소녀 발생은 별의 아이가 부린 짓이라 설정, 후속작은 마법소녀 시스템의 문제를 되짚으며
무적의 용과 다른 마법소녀들이 힘을 합쳐 별의 아이로부터 벗어나는 내용을 생각했는데
위 덧글에 잡아둔 1편도 쓸 생각 없으니 큰 의미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