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가 시작됩니다.
아직 새로운 스테이지가 나온건 아니지만, 이벤트 예정을 보면 곧 레벨 확장이군요.
겨울 이벤트 로드맵 공지 ( https://cafe.naver.com/lastorigin/956127 )
( https://cafe.naver.com/lastorigin/958464 )
익히 알려져있다못해 핫하지만, 레벨확장에는 신규 소모품이 필요할 예정입니다.
어쩌면 이번 이벤트 교환소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만일 추가된다면 가치가 좀 높아서 재화가 많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기다리는 수밖에요...
(중요한 변경만 짤랐습니다)
1. 중장형이 2기 이하(본인도 중장형이니 실질 1기)일 때만 경장/기동형 아군에게 버프/지정보호가 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새로 변경된 3패시브의 적 전체도발을 잘 활용할 수 있는게 대부분 중장공격기라는 점이군요...
그나마 행, 열보호가 가능한 조건이 새로 생겼으니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미호나 세레스티아를 생각해보면 경장형일때 열보호가 더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2. 에키드나가 전투 시작시 모든 적에게 도발을 거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알비스, 노움은 물론이고 운디네나 곧 설명할 페로보다도 훨씬 조건이 쉽고 모션도 없기때문에, 파밍에서 도발조건이 필요하다면 에키드나가 단연 원픽이 될껍니다.
엄청 많이 바뀌었습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하고싶은데 너무 길어요.
1. 보호무시가 추가되었으므로 좀 더 전략적으로 사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2. 고정데미지는 수치를 봐야겠지만, 적어도 변소에서 켐칙x를 처리할 전투원을 추가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좀 더 변소용 스쿼드 구성이 널널해질겁니다.
정말로 만약의 일인데, 고정피해가 페로가 지원공격을 할 때도 적용된다면 익큐의 강력한 카운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럴 가능성은 매우낮으며, 페로가 지원공격을 하려면 ss승급이 필요합니다.)
2. 2스킬이... 보호무시 회피불가의 광역공격이 되며, 도발을 적용합니다.
간편하게 적 전체도발을 넣을 용도로 뉴비용 공략에 페로를 사용할 일이 많아지겠군요.
ss승급을 하면 효과저항을 무시하고 도발을 적용하므로, 슬슬 카운터맞기 시작하는 기존 표식탱들 대신 사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페로의 생존성(특히 회피)에 따라 가능성이 달려있지만요.
3. 1패시브의 기본 효과가 증가된 되신 조건부효과가 사라졌는데, 결과적으로 좋아질지, 나빠질지는 봐야 압니다.
자신에게 행동력 증가 '강화' 효과가 적용되어있으면 기본효과가 증가한다는데, 생소한 표현이라 뭔 뜻인지 모르겠군요.
버프효과(영전OS)든 장비효과(수정구)든, 일단은 기본효과 수치를 까봐야 평가가 가능합니다.
4. ss승급 패시브 범위가 넓어진건 좋은데, 공격지원은 행동력 증가/감소가 적용된 아군만 되도록 바뀌었습니다.
페로 자체는 아군에게 어떠한 행동력버프도 주지 않으므로(ap버프를 줍니다), 페로의 지원공격을 쓰는건 좀 까다로워질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왠만한 전투원들은 행동력 버프가 있어서 변화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1. 전체적으로 스킬위력이 증가한다는데, 증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굳이 피닉스나 소완이랑 비교할 필요도 없이 절레절레할 수준이었으니까요.
덧붙여서 각 추가피해 조건에 따른 추가피해량 수치가 상향되면서 중첩까지 되게 변하게된다는데
추가피해량은 모든 데미지가 계산되고 마지막에 적용되는거라 상당히 영향력이 큰 조건인데...이렇게까지 버프된다고요?
2. 지원공격범위가 널널해진 대신, 대상이 <스틸라인 계통>으로 한정되었습니다.
지원공격범위는 실질적으로 늘어나서 다른 전투원과 비교해도 좋아지긴 했는데,
이번에는 대상이 스틸라인 계통으로 한정되었으므로 스틸라인 특유의 배치가 까다로운 문제가 있어서 이 좋은 범위도 좀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스틸라인이 지원공격 전투원을 기용할 땐 레프리콘이 그나마 낫다는 소리겠죠)
3. s승급 스킬도 굉장히 버프받았는데, 어떤 스킬을 쓰든 치명타 적중만 하면 피감 해제가 가능합니다.
대신 이 효과는 '액티브 스킬이 강화'되는것이므로 지원공격에는 발동되지 않을껍니다.
지원공격 딜러중에서 자체적으로 피감무시/해제가 달려있는건 ss승급 퀵카멜정도였는데 s에서 이런 옵션이 달린건 인상적이군요.
그래도 ss 퀵카멜하고 비교하기엔 ss퀵카멜은 패시브 적용이라서 지원공격도 무시가 가능해 차이가 너무 크네요.
1. 1패시브로 아군의 해로운 디버프를 해제하는 효과가 생겼는데, 적들도 패시브로 다양한 디버프를 거는 상황에서 어쨌건 이런 옵션이 늘어나는건 좋은 일입니다.
(아직까진 크게 쓸만한 용도는 없습니다)
2. s승급 스킬이 모든 보호효과를 해제할 수 있게되었는데,
왠만하면 이프리트는 2스킬을 쓸테니 라운드 가장 마지막에 착탄(해제)되고 다음 라운드가 되면 (패시브가 재설정되어) 보호가 다시 생긴다는게 함정같군요.
평범한 수치 상향이라 수치가 공개되지 않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굳이 하나 언급하자면, 1스킬의 [중장형에게 추가피해]가 [대중장 피해량 증가]로 바뀐건 너프에 가깝지만
대신 치명타 추가피해가 생겼으므로 그냥 대중장에게 더 좋은 피해를 주는걸로 결론낼 수 있습니다.
기존 효과는 2스킬 사용 후 다음 라운드 시작시 적용되었는데, 변경된 효과는 2스킬 사용 즉시 적용됩니다.
기존 효과는 패시브 효과에 대응하기 유용하고, 변경된 효과는 즉발이라 전장제어가 용이해지는 장단점이 있는 변경이긴 한데...
암만봐도 철트리스가 기존 효과 때문에 허무하게 터지기 때문에 변경된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군요.
[승급]
미리 말하지만, 더스트 요구량이 너무 많아서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하고있습니다.
일단 2년내내 모든 인게임 내부 수단으로 더스트를 구한 사람도 현재 모든 승급을 완료하는게 불가능합니다.
s승급으로 받피감 해제를 얻었는데 ss승급으로 방관까지 얻는군요. 문제는 방관이 얼마나 보완되느냐인데 까봐야압니다.
<잔탄 보급> 조건은 어차피 스틸라인의 발사기가 지원기이므로 손쉽게 만족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4번 위치를 강제하는 버프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군 배치에 따라 행동력버프 혹은 광역피해분산 해제를 이용한 메인딜링 용도로 쓸 수 있는데
1. 행동력 버프의 경우 비교대상은 뮤즈의 행동력 +20%, 혹은 중파메이의 +14.5% + 매 라운드 1.45ap 입니다.
ss승급한 중장지원기인만큼 이 용도로 굳이 쓴다면 정말 행동력을 많이 제공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2. 광역피해분산을 이용하고싶다면 이 광역피해분산해제를 사용할만한 곳이 있어야하는데,
일단 변소에 등장하는 모든 광역피해분산은 기타효과라서 강화해제로는 해제 불가능합니다.
왜 '모든' 강화해제가 '모든' 강화효과를 해제할 수 없는지는 미스터리이지만,
특이하게도 이런식으로 광역피해분산만 해제한다고 적혀있으면 해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구분은 불가능하며, 사이클롭스의 광역피해분산은 무조건 해제 불가 입니다)
어쨌건 해제가 가능하다고치면, 이프리트는 2스킬이 10ap를 소모하는 십자범위라서 활용하기가 좀 애메하다는 단점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프리트를 써보진 않아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안 쓴 이유가 바로 위의 '2스킬이 10ap소모의 십자공격'이라는 이유였습니다)
3지역 랜덤 배치를 봤을때 광역피해분산만 믿고 십자범위를 들이대기엔 칙실더s가 남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러면 은근히 후폭풍이 큽니다.
센츄리온 제너럴은 십자범위에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원킬까지 날지는 의문이군요. 중장, 지원기 이 두 종류는 공버프를 줄만한 전투원이 까다롭거든요.
너무 단점만 말하는 것 같아 장점인 부분도 말하자면, 일단 있으면 잘 써먹을 수는 있기는 합니다.
피해무효를 벗기는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정작 스틸라인에서 쓰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광역피해분산을 무시하고 여럿을 한번에 치울 수 있다는 광역기 특유의 장점은 어디가지 않습니다. (페레그리누스는 효과저항의 영향을 받음)
ss승급시 치명타 100%를 맞출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체력형, 회피형으로 여러 생존방식이 모색되어왔으나 ss승급을 할 경우 생존에 더욱더 주의해야겠군요.
1스킬은 강화불가가 생겼으나 알다시피 이 용도로는 오렌지에이드가 있습니다.
따라서 2스킬의 효과가 중요한데, 2스킬의경우 받피감무시를 해제하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굳이 앨븐이 아니더라도, 받피감무시가 없는 적들에게 주변에 받피감을 주는 나이트 칙 디텍터G나 센츄리온 제너럴같은 녀석들이 있으면 방탱의 부담이 커질수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 LRL이 카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패시브가 아닌 스킬에 받피감 무시가 달린경우 효과가 없으므로 생각보다 활용처가 많지는 않습니다.
스킬과는 별개로, 승급시 스킬위력을 조건에 따라 여러번에 걸쳐 올려주게되므로 그 중첩이 크면 공버퍼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s승급은 평범한 자기강화입니다.
첫공격에 적중이 대폭 증가하는 효과는 라운드 제한이 없으므로(없겠죠?) 변소에서 드문드문 나오는 빨간라봄이 거슬릴 때 서브딜러로 쓸만할 듯 합니다.
ss승급은 받피감 해제와 재공격이 생기는데, 애초에 이런 단일공격 중장딜러면 당연히 받피감 무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면 오버일까요?
그나저나 이거도 '해제'군요...
설마 받피감 해제 불가 철충이라도 내놓으려는걸까요?
LRL이 전체 범위에 스킬을 쓴 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똑같이 전체공격을 할 확률은 1/n밖에 안됩니다. (5번위치에 적이 없으면 0%입니다)
또한 레이스-메이를 제외한 모든 협동공격에는 부가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LRL이 1스킬 쓰고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1스킬 따라 썼다고 반격/피해최소화가 해제되진 않습니다.
강화형 칙 디텍터의 경우 적중, 치명타 감소뿐만 아니라 전투 시작시 모든 적에게 ap -1을 거는 효과도 있습니다.
설마 ap감소효과도 매 라운드 개시시마다 적용될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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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비 감사합니다. | 22.01.15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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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지만 강화해제가 너무 부담된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던 저도 해제될꺼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안되면 더스트를 쓸 이유가... | 22.01.15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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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지원딜러를 둘 쓰기보단 따로 두 스쿼드로 나누는게 나을 것 같아요. 피닉스는 메리를 쓰고, 레프리콘은 아르망을 쓴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스프리건은 재공격에 치명타 추가피해, 대중장 피해량이 발동 안해서 후속타 딜이 좀 많이 떨어질 것 같긴 합니다... | 22.01.15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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