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PECS 소속 레모네이드중 하나이자 전쟁광인 감마의 기함 어나힐레이터 를 보면서 칸코레류 게임을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때 실제 모티브가 된 전함들을 조사해보기도 했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전함의 이야기들중 어나힐레이터 처럼 거대전함이 실제로 있었거나 혹은
계획이 중단되어버리기도 했었다는걸 알게되었지요
나치독일의 H전함 계획 일본의 야마토급 전함 미국의 몬태나급 전함 등이였는데 여기서 실제로 제작건조된건 야마토급 전함 이였죠 실제 사진도 있었지만 제대로된 활약조차 못해본채 미국의 전투기들에 의해 깊은바다로 수장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거대전함들이 사라지게된건 당시 태평양에서 벌어진 미국과 일본의 해전 에 새로운 전력으로 급부상한 항공모함 의 출연 그리고 제작비용 문제 등이 걸림돌이 되어 거대전함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게임에서 활약한다는것 자체가 나쁘지는 않겟지만
다만 어니힐레이터 의 전함주포를 두고 밀리터리쪽 네티즌 중 어떤분은 주포 양옆에 있는 사격통제장치가 왜 달려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두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물론 전 이런쪽에 잘 아는것도 없어서 이게 뭐가 문제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나힐레이터급 전함이 양산이라도 되는 날에는 .. 저항군에게는 큰 위협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 이러한 전함전대를 편성하기위해서는 막대한 돈과 시간이 투입되어야하고 제작하더라도 그 운영유지비도 만만치 않을것같아보이네요
과연 유럽에서는 델타 와의 접전이 어찌되어갈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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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런 광학식 측거의를 포탑마다 달아놨다는 건 레이저나 드론 정찰이나 데이터링크 같은 게 없는데다 사격 제원을 중앙 제어하지 않고 개별 포탑에서 따로 계산해서 따로 쏜다는 뜻이 되거든요. 이미 2차 대전 중반부터 시대에 뒤쳐진 구조라 봐도 될 것이 저 시대에??? 라는 게죠 | 21.11.29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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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긴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레이저 거측기 - 항공정찰 - GPS -데이터 링크 등등 이미 몇중의 관측 수단이 있는데 굳이 구식 측거의를 유지해야 하는가? 싶네요. 그리고 현용 MBT중에 레이저 거측기 달아놓고 백업용 스테레오스코프 달고 있는 놈은 없잖아요? 백업 수단이 있는 건 좋은데 생략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닙니다. | 21.11.29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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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딱히 논쟁하려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어차피 해석은 개인차이고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내 지식으로 널 설득하겠어! 같은 의도로 말하는 건 아닙니다. 이점 염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튼 제 생각은 이미 관측 수단이 이중삼중으로 구축되어 있을 텐데 성능도 딱히 좋지 않고 외부에 노출되어 제일 먼저 박살날 가능성이 높은데다 크기까지 크고 무거울 광학식 측거의는 비효율적이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뭐, 어차피 제 생각이야 어쨌든 공식이 저런 디자인인 이상 지나가면서 투덜거리는 거 이상은 안되겠지만요. | 21.11.29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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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의 댓글일수도있는데 https://m.cafe.naver.com/lastorigin/655461 이글도 함 보시면 전함이 저시대왜있는지 해답이 될지모르겠네요 | 21.11.29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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