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부지런히 발렌타인, 스트로베리, 로도스, 반 혼, 엔즈버그, 블랙워터를 돌아다니며 미친듯이 바디 카운트를 늘린 결과 반자동 샷건 10,080명에 이어 캐틀맨 리볼버도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우리 아서를 빌리 더 키드건, 제시 제임스건, 벨 스타건, 캐시디 부치건, 존 웨슬리 하딘이건 다 대가리 박게 만드는 미 전역 최강최흉의 총잡이로 거듭나게 만들고자 3일간 열심히 달렸습니다.
대충 세보니 한 시간당 800~900명 정도 죽였네요.
역시 총잡이의 긍지를 논할 땐 리볼버, 그중에서도 캐틀맨 리볼버(콜트 싱글액션 아미)를 빼놓을 수 없어 이렇게 저만의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서부영화 몇 편을 봤더니 이 콜트 싱글액션 아미 리볼버의 매력에 도취되어서 그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