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원패쓰로 할 수 있는 기밀임무
통신기록들을 보면 사태전의 세계관에
관해서 소소하게 알 수 있습니다
-국립채권은행
뉴욕에서 흉흉한 병이 돈다는 소문이
워싱턴에도 들려올 적의 음성기록입니다
참고로 디비전 세계를 막장으로 만든
그린플루 바이러스는 지폐를 통해 확산됩니다
지폐를 사실상 폐기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지만
이곳 은행직원들은 그 틈을 이용해
지폐를 빼돌릴 궁리를 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대비 규정을 지키고
사태로부터 은행을 잘 관리한줄 알았던
은행장 마저도 고액의 지폐를 빼돌려
자신과 가족분량의 항생제를
몰래 구입하려 시도합니다..
뉴욕에서 시작한 전염병이
어떤식으로 퍼져나갔을지
짐작이 가는 데이터입니다..
아무리 시스템을 잘 세워도 결국 사람이
지키지 않으면 소용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넬슨극장
사태가 악화되고 엉망이 되어가는
도시의 치안을 최대한 지키려는 경찰들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시민들의 행동도
통제하는 경찰들의 대응도 갈수록 과격해 집니다
결국 양간의 충돌로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임시경찰서로 쓰이던 극장도 함락됩니다
네임드 하이애나도 등장하며
경찰들의 안일한 상황파악과 대응이
하이애나의 탄생에 기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사관
미국의 이웃국가인 멕시코 대사관입니다
사태에 대해 대화가 오가는 멕시코 대사와
본편미션에서 등장했던 디비전 요원
에스피노자와 켈소도 나옵니다
멕시코 대사는 멕시코계 미국인인
에스피노자 요원에게 멕시코로
떠나지 않겠느냐 제의하지만
에스피노자 요원은 여기 미국에도
내 가족이(동료) 있으니 남겠다고 말합니다
이후 활동중 켈소와 마주치고 서로가 로그요원이
아님에 안심하며 함께 행동하며 가까워 집니다
본편에선 일찍 사망한 에스피노자 요원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데이터 센터
그린플루 바이러스를 개발한것으로 알려진
애머스트 박사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런 사태의 원흉들이 늘 그렇듯
조금 심하게 엇나간 듯한 생각과
매드사이언티스트 같은 면모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사태를 야기시킨 이들의
세계관 속의 정신 세계를 보여줍니다..
-선착장 보급로
사태직후 워싱턴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일부 시민들이 워싱턴을 탈출하려 하지만
탈출을 대가로 높은 뱃값을 내야하는 통에
가족들과 다함께 가지 못하고 이별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돈이 통용되지 않고
금품으로 거래하는 상황이 보이고
어딜가나 이런 상황속에서도
잇속 챙기는 이들이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족관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기관도 무너져
더이상 수족관의 생물들을 관리할 수 없고
당장 식량마저 부족하게 되자
결국 수족관 직원들은
수족관 생물들을 잡아먹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에 깨닫음을 얻은 직원들은
수족관을 양식장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켄리대학&켄리 팟캐스트
사태직전 캔리대학의 라디오 방송과
학생, 교직원들의 데이터입니다
이미 교내에서 그린플루 감염으로 추측되는
환자가 발생하여 조치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는 일정대로 축제를 진행한 탓에
결국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학교에는 휴교조치가 내려지지만
이미 상당수의 학생들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호송대 통신
본편 시점으로
JTF대원들이 켄리대학에서
작전중에 연락이 두절됩니다
아웃캐스트의 습격을 받아
전멸당한 것으로 보이고
엔지니어인 JTF대원 한명이
마지막 음성 기록을 남깁니다
다만 이 대원은 미션중에
디비전 요원들에게 구출됩니다
(IP보기클릭)112.160.***.***
(IP보기클릭)2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