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왕의 분노 초반부터 아서스 보게 될 것.”
TIG> 이제 게임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에 대한 질문을 던질까 한다.
다음 확장팩에서는 이전에 비해 보다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다.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불타는 성전>에서 선보인 여러 가지 특징들을 모두 담고, 발전 시켜서
를 최고의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물론 지금까지 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도 들어갈 예정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바로 ‘파괴되는 건물’과 ‘날아다니는 탈 것’을 들 수 있다.
게이머들은 이를 통해 기존의 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TIG> 두 번째 확장팩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할 ‘아서스’가 어떤 식으로 게임에 등장하는지 알려달라.
아서스는 일리단과 마찬가지로 인스턴스 던전의 최종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리단과 다르게 게이머들은 노스렌드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퀘스트를 통해 아서스와 굉장히 많이 대면하게 될 것이다.
지난 <불타는 성전>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 중 하나는
아주 극소수의 게이머들만 일리단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이를 개선할 것이다.
아서스가 스토리 및 게임 상에서 차지하는 부분을 일리단보다 더욱 높게 설정해서
유저들이 굉장히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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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불성 당시 일리단을 처음 조우하는 계기는
아웃랜드 대부분의 지역을 거친 후
거의 막바지인 어둠달 골짜기에서 퀘스트 하다 목소리 한번 들어보는게 다였고
레이드를 안 뛰는, 혹은 못 뛰는 라이트게이머는
일리단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리분이 나오고나서 리치왕은 부지런하게 여기저기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얼굴을 하도 자주 비치니 숙적으로서의 위엄이 없어진다
역경(레이드)을 거친 후 최종 스테이지에서 결국 라스트보스를 만났을 때의 감동이 없다
뭐 이런 의견도 있었던 것 같지만요
(IP보기클릭)211.211.***.***
인터뷰어가 지금 블리자드 사장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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