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스포주의) 8.3 퀘스트 라인 컷신 - 울둠, 영원꽃 골짜기, 래시온, 라덴 등.
오늘 오전에 작은 빌드가 하나 나오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많은 컷신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 8.3 인트로 퀘스트 맨 처음 컷신(안두인이 쇼하는 내용)은 숨겨져 있습니다. 이는 1월 16일에 패치가 나온 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8.3 시초의 용광로 컷신.
마그니와 플레이어는 아제로스의 티탄 시설을 살펴보다가 울둠에 있는 시초의 용광로가 맛이 간 것을 알아차립니다. 가보니, 아마셋이라는 톨비르가 날뛰고 있어서 그들을 물리친 후 시초의 용광로를 손봅니다. 하지만
(*8.3 시초의 용광로 컷신.)
마더: 회로 구축 완료. 동력을 복구합니다.
마더: 용광로 시스템 가동률이 37퍼센트입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37퍼센트? 아제로스를 보호하기엔 턱없이 낮은 수치잖나!
마더: 맞습니다. 추가 동력원이 필요합니다.
마더: 적합한 대체 동력을 탐색합니다. 대기 바랍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아직 할 일이 남은 것 같네. 용사여.
8.3 울둠 습격 컷신.
마그니는 아마셋의 난동을 람카헨에게 알리라 합니다. 람카헨에 가보니 사막유랑단, 탐험가 연맹이 모여 있습니다. 람카헨의 지도자 파오리스가 울둠에 닥친 위험에 대ㅐ 설명해줍니다.
(*8.3 울둠 습격 컷신.)
왕 파오리스: 아마셋에 대해선 아는 바가 적으나, 자신들을 티탄의 위대한 피조물을 지키는 유일무이한 수호자라 믿는 건 안다.
왕 파오리스: 저들의 눈에 다른 존재는 육체의 저주에 타락한 창조주의 적일 뿐이지.
왕 파오리스: 저들이 용광로에 얼씬도 못 하게 해야 한다.
왕 파오리스: 서쪽에서는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온다.
왕 파오리스: 끔찍한 괴물들이 사막에 나타나 엄청난 규모로 결집했다.
왕 파오리스: 안퀴라즈에서 일어난 세력으로 추측하나, 이전의 퀴라지나 실리시드와는 차원이 다르다.
왕 파오리스: 최악인 것은 우리 사제들이 끊임없이 악몽에 시름하고 있다는 거다.
왕 파오리스: 도시는 불타 잿더미가 되고, 동포는 서로에게 칼을 겨누지.
왕 파오리스: 이 계시가 더욱 끔찍한 무언가를 암시하는 전조는 아닐지 걱정되는군.
왕 파오리스: 우리는 재앙에 대비해야 한다.
8.3 영원꽃 골짜기 습격 컷신.
마그니는 앞서 37%밖에 안되는 시초의 용광로 시스템을 100%로 활성화시키기위해 나락샤 동력장치를 끌어올 생각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그니 일행은 라자니라는 모구 종족을 알게 되고, 그들과 연합하여 느조스와 맞서게 됩니다.
(*8.3 영원꽃 골짜기 퀘스트 라인 컷신.)
폭풍예언자 퀴안: 이미 봤을 테지만, 사마귀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폭풍예언자 퀴안: 설마 모구샨 금고를 습격할 정도로 놈들이 대담해졌을 줄은 몰랐다.
폭풍예언자 퀴안: 또 다른 순환을 시작하기엔 너무 이르다.
폭풍예언자 퀴안: 새로 즉위한 여제가 사마귀들을 채근했겠지.
폭풍예언자 퀴안: 한편 정찰병의 보고에 따르면 어마어마한 모구 군대가 북쪽에 집결하고 있다고 한다. 레이 션 이후로 전무후무한 수라고 하더군.
폭풍예언자 퀴안: 황금 연꽃의 주의가 분산됐으니, 모구에겐 지금이 골짜기를 정복해 모든 주민을 복속시킬 절호의 기회로 비칠 터.
폭풍예언자 퀴안: 무엇보다도 염려되는 건... 골짜기에 만연한 샤의 타락이 정화됐는데도 공기 중에 공포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거다.
폭풍예언자 퀴안: 고위수호자께서도 우리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위협이 다가온다고 하셨다. 나로서는 그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었다.
폭풍예언자 퀴안: 너라면 더 잘 해낼지도.
8.3 전설망토 퀘스트 중 나오는 컷신.
느조스의 환영의 위험함을 알게된 래시온은 플레이어와 함께 이에 저항할 물건인 아쉬즈라카마스 - 결의의 수의를 만들기 위해 검은날개 강림지로 갑니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느조스의 부하들에게 공격받고 있으며, 래시온도 암흑 심문관 자네쉬에게 잡히게 됩니다.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래시온은 해방되어 용으로 변신한 후 자네쉬를 물리칩니다.
(*8.3 전설망토 퀘스트 중 나오는 컷신.)
래시온: 그만! 난 아버지처럼 망가지지 않을 것이다!
래시온: 검은용군단이 너희 주인을 아제로스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암흑 심문관 자네쉬: 당돌한 것. 너희 종족 모두 느조스 님 앞에 무릎 꿇으리라!
래시온: 따라와라, 용사여. 결착을 지을 떄가 되었다.
8.3 라덴의 운명.
느조스의 계략을 알게되었을 때, 느조스가 먼저 심장의 방을 급습합니다. 플레이어와 마그니, 라덴, 래시온, 마더, 용의 위상들은 이를 힘겹게 막아냅니다. 하지만 느조스가 직접 심장의 방에 강림하려 하자, 라덴이 자신을 희생하여 이를 막아냅니다.
(*8.3 라덴의 운명 컷신.)
타락자 느조스: 마지막 진실이 형체를 갖췄노라.
타락자 느조스: 보아라... 나이알로사를.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이대론 심장의 방을 잃게 될 거야! 놈을 막을 길이 없네!
라덴: 길은 언제나 있다.
라덴: 세상을 구해라, 용사여,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IP보기클릭)10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