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닌자도구를 잘 안쓰게 되네요

[훼류]

세키로 1회차 뉴비입니다

 프롬겜은 세키로로 처음 접해서 다크소울이나 블러드 본에서 경험이 없다보니

뭔가 예습을 안한 느낌이군요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닌자도구를 거의 응용하는게 영 안되는군요

쓰는 도구가 원거리적 사냥으로 수리검  /  방어나 패링 포기하고 흠호사탕 먹고 도끼로 정면승부  /  기름 던지고 화통  /  중간보스에서 경직용 폭죽

 이 네개 정도밖에 거의 못쓰는 느낌입니다.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고 그냥 칼싸움으로 밀어붙히는 느낌입니다

효능이 좋다는 방패우산이나 안개 까마귀는 지금 진행중인 소총언덕에서 뱀눈 중간보스 잡을때까지 한번도 안썼다는게 흠...

 사비마루는 뭔가 평타로 치기만 하고 쓰지를 않은 것 같고

도구 사용할 타이밍을 잘 못잡겠군요

일단 도구들은 모았으니 이것저것 써보고싶기는 한데

도구들 응용법이나 연습할만한 장소 어디 없을까요

[뜰기]

우산이 레알 개사기 템입니다

칠면무사 백등 수라잇신 등등 효율 극강인 보스전들이 꽤 있고 좀 번거로운 샷건쫄 같은 애들 잡을때도 매우 유용..

그리고 웬만한 보스전에서도 큰 공격들도 막아지는 것들이 많으니까 일단 아무 보스전에서나 꺼내들고 시험해보셔도 괜찮을거에요

그리고 먼지팁이지만 극후반부에 내군(빨간애들) 중에 검사애들 상대하기가 좀 까다로운데 행방불명으로 강제로 뒤돌려서 인살하시면 편하게 진행가능하심

[루리웹-9314018771]

다크소울하고 블러드본하고 세키로는 다른 느낌이라 크게 예습의 의미가 많지는 않습니다

세키로는 세키로로 즐기시면 됨.

[루리웹-9314018771]

그리고 닌자 도구는 다 잘 쓰면 엄청 좋은 것들입니다. 대부분..

근데 나중에 고수가 되면 오히려 걍 칼만 써서 칼로 주고 받으며 싸우는걸 결국 즐기게 되는 분들이 많아요

그 부분의 재미는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 에서 못 느끼는 세키로 만의 역대급 재미입니다. 칼을 주고 받는다는 그 느낌.

물론 인간형보스가 아닌경우는 좀 해당이 안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