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에 152개의 서브퀘를 비롯해 대부분의 수집 요소라던가 육성 및 챌린지들을 다 하고 넘어온거라
2회차엔 사실상 스토리를 끝까지 빠르게 달리면서
사타히코를 비롯한 7마리의 레어 블레이드와 음유 시인을 통한 하나 JD 키우기가 2회차를 하는 주된 이유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오래 붙잡진 않았네요.
나나코오리 용병단 보내기와 텔로스의 6천회 점프만큼
하나 JD의 드라이버 콤보 피니시 250회 채우기가 꽤나 고역이었습니다.
(하나 JD 얻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드콤 스매쉬까지 오토로 세팅되게 돌려놓으시길 바랍니다.)
2회차가 액세서리 칸 증가 + 2회차 한정 레어 블레이드 + 음유 시인 + 하나시리즈 및 하나버스터 육성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다른 점들은 없어서 2회차까지 안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1회차를 하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을 다시금 곱씹는 맛이 있었네요.
(목욕씬이라던가...)
1회차는 커스텀 난이도 2회차는 얼티밋 난이도로 진행을 했는데
확실히 99레벨에 세팅을 잘해놔도 유니크를 잡을 때는 꽤나 쫄깃한 맛이 있었네요.
얼티밋의 경우 난이도가 꽤나 상승해서 후반부 스토리를 비롯해 고렙 유니크 전투시 자동 전투 돌려놓으면 전멸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암튼 웬간한 컨텐츠들은 다 즐긴거 같고
얼티밋 챌린지는 사람이 할 짓이 못되기도 하고 예전에 일판으로 할 때 이미 경험을 하기도 해서
이쯤으로 제노블2의 여정은 마치는 걸로 해야겠어요.
그동안 이런 저런 공략도 올리면서 나름 도움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인거 같습니다.
다들 플레이 하시면서 자신이 잘 몰랐던 부분이나 고생한 부분등을 해결하시면서 얻은 노하우나 팁들을
다 같이 공유하고 나누는 장으로써 이 게시판에서 커뮤니케이션하셨으면 좋겠네요.
연휴 잘 보내시고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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